창원해경, 궁농항 인근 해안가 고립자 무사 구조
파도에 밀려 해안가로 떠밀려…카누 침몰해 자력 귀항 불가능
작성 : 2026년 10월 03일(토) 22:43 가+가-
창원해양경찰서는 3일 오후 3시 40분께 거제시 궁농항 인근 해안가에 고립된 카누 이용객 A씨(50대·남성)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궁농항에서 개인 카누를 타고 나가 낚시를 하던 중 파도에 밀려 인근 해안가 자갈밭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해당 해안가는 육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없는 해안 절벽 지역이었고, 카누까지 침몰하면서 자력으로 귀항하기 어려워지자 해양경찰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으나 주변 정치망 어장으로 선박의 직접 접근이 어려워 구조요원 2명이 바다로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궁농항으로 이송돼 하선했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 사고 당시 이용한 카누는 현장에서 완전히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진경 창원해경 기획운영과장은 "수상레저활동을 할 때는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기상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고립되거나 위험에 처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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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궁농항에서 개인 카누를 타고 나가 낚시를 하던 중 파도에 밀려 인근 해안가 자갈밭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해당 해안가는 육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없는 해안 절벽 지역이었고, 카누까지 침몰하면서 자력으로 귀항하기 어려워지자 해양경찰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으나 주변 정치망 어장으로 선박의 직접 접근이 어려워 구조요원 2명이 바다로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궁농항으로 이송돼 하선했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 사고 당시 이용한 카누는 현장에서 완전히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진경 창원해경 기획운영과장은 "수상레저활동을 할 때는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기상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고립되거나 위험에 처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