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자주국방 역사 새로 써
진수 전 육상에서 발전기 가동···국내 함정 건조 사상 처음
작성 : 2006년 02월 13일(월) 20:32 가+가-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은 국내 함정 건조 사상 처음으로 진수 전 육상에서 발전기(Diesel Generator)를 가동, 공정 단축은 물론 장비 고장으로 인한 손실을 사전 예방하는 등 자주국방 기술력 향상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일 회사 임직원과 국방품질기술원 감독관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DX-II 5번함(강감찬함) 중앙조정실(CCS)에서 발전기 가동식을 가졌다.
지금까지는 함정이 진수된 뒤 약 1개월여가 지나야 발전기를 가동했고 그 뒤 장비 조정 및 자체 시험 과정을 거쳐 진수 약 2개월 뒤 각종 테스트를 했다.
그러나 전원 공급이 불안정해 고가의 전투체계·무장장비에서 고장이 잦아 외국 시스템 엔지니어가 항상 대기해야 하는 등 공정 진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의 이번 성공으로 발전기와 전투체계·무장장비의 동시 점검으로 인한 문제점이 말끔히 해결됐다.
발전기 전원의 급작스런 차단으로 전투체계·무장장비의 주요 고장원인이 사라졌고, 발전기 시험 일정 단축, 진수 관련장비 및 무장 지원장비의 조기 가동이 가능해졌다. 또 진수시에도 발전기가 가동돼 호선 조명이 가능해졌고 계선기 사용으로 안전한 안벽 계류가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가동식에 참석한 이동영 생산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고정관념을 깬 개선혁신 활동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DX-II 5번함은 앞으로 약 한달 동안의 발전기 관련 시험과 선주측 인수평가단의 시험 평가를 받은 뒤 내달 13일 진수될 예정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일 회사 임직원과 국방품질기술원 감독관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DX-II 5번함(강감찬함) 중앙조정실(CCS)에서 발전기 가동식을 가졌다.
지금까지는 함정이 진수된 뒤 약 1개월여가 지나야 발전기를 가동했고 그 뒤 장비 조정 및 자체 시험 과정을 거쳐 진수 약 2개월 뒤 각종 테스트를 했다.
그러나 전원 공급이 불안정해 고가의 전투체계·무장장비에서 고장이 잦아 외국 시스템 엔지니어가 항상 대기해야 하는 등 공정 진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의 이번 성공으로 발전기와 전투체계·무장장비의 동시 점검으로 인한 문제점이 말끔히 해결됐다.
발전기 전원의 급작스런 차단으로 전투체계·무장장비의 주요 고장원인이 사라졌고, 발전기 시험 일정 단축, 진수 관련장비 및 무장 지원장비의 조기 가동이 가능해졌다. 또 진수시에도 발전기가 가동돼 호선 조명이 가능해졌고 계선기 사용으로 안전한 안벽 계류가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가동식에 참석한 이동영 생산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고정관념을 깬 개선혁신 활동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DX-II 5번함은 앞으로 약 한달 동안의 발전기 관련 시험과 선주측 인수평가단의 시험 평가를 받은 뒤 내달 13일 진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