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와현마을, 태양에너지 이용 ‘그린빌리지’ 조성
경남도, 거제 성로원 태양광 시설 등 차세대 에너지사업 적극 육성
작성 : 2006년 02월 14일(화) 10:12 가+가-
일운면 와현마을 집단이주지역이 에너지 자급자족형 마을인 ‘그린빌리지’로 조성되고 거제 성로원에 태양열 급탕시설과 태양광 시설이 들어선다.

경남도에 따르면 고유가와 화석연료 고갈 등에 대비해 차세대 에너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올해 50억원을 들여 거제 성로원 등 13곳에 태양열 급탕 시설과 태양광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마을 집단이주지역을 에너지 자급자족형 마을인 ‘그린빌리지’로 조성하는 사업도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그린빌리지가 완공되면 각 가정에서 태양열 집열판을 통해 데워진 온수로 샤워를 할 수 있다. 태양열 집열판 2㎡는 맑은 날 상온에서 태양열을 이용해 200~250ℓ의 물을 최고 90℃까지 데울 수 있다.

또 각 가정에선 발전량이 많은 낮에는 전기를 한전으로 보내고 밤에는 끌어다쓰는 시스템을 설치해, 장마철 등 날씨가 나쁘거나 겨울철처럼 일조량이 부족하더라도 언제든지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심야에 보일러도 가동할 수 있다.

그린빌리지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되는 전기는 가구당 월 200~360㎾h로, 평소 일반 전기 사용량 400~600㎾h의 50~60%를 차지해 40~50%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드는 초기 시설비 부담 때문에 태양광 사업을 대중화하기엔 이른 면이 있지만 운영과정을 통해 시설비를 낮추면 청정에너지 사업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룡 기자 ykyong@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