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길 초등학생 덤프트럭에 치어 숨져
작성 : 2006년 03월 06일(월) 15:45 가+가-

등교길 중학교 정문으로 후진하던 덤프트럭에 인근 초등학교 여학생이 치어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 8시30분께 신현중학교 정문 앞에서 근처 도시가스 공사현장을 운행하던 경남 06고0000호(운전자 서모씨.49) 덤프트럭이 신현초등학교 김모양(11)을 치어 숨지게 했다.
도시가스공사는 경남에너지(주)가 맡고 있으며 이 공사는 자회사인 경남테크가 시공중이다.
사고가 발생하자 주민들은 “왜 하필 어린 초등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까지 공사를 강행했는지 모르겠다” 며 도시가스 시공사의 안전불감증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공사현장에는 공사현장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감독하는 관리자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사고경위는 물론 회사 측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도 함께 조사 중이다.
숨진 김양은 S조선에 근무 중인 김모, 최모씨 부부의 2녀 중 장녀로 피아노 등에 재능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깞게 하고 있다.
하교길에는 사고현장에서 김양을 위해 기도하는 학생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6일 오전 8시30분께 신현중학교 정문 앞에서 근처 도시가스 공사현장을 운행하던 경남 06고0000호(운전자 서모씨.49) 덤프트럭이 신현초등학교 김모양(11)을 치어 숨지게 했다.
도시가스공사는 경남에너지(주)가 맡고 있으며 이 공사는 자회사인 경남테크가 시공중이다.
사고가 발생하자 주민들은 “왜 하필 어린 초등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까지 공사를 강행했는지 모르겠다” 며 도시가스 시공사의 안전불감증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공사현장에는 공사현장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감독하는 관리자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사고경위는 물론 회사 측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도 함께 조사 중이다.
숨진 김양은 S조선에 근무 중인 김모, 최모씨 부부의 2녀 중 장녀로 피아노 등에 재능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깞게 하고 있다.
하교길에는 사고현장에서 김양을 위해 기도하는 학생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