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사고 남의일 아니다”
참교육 학부모회 등교길 안전보장 촉구
작성 : 2006년 03월 09일(목) 15:26 가+가-
6일 등교시간, 신현중학교 정문 앞에서 발생한 스쿨존 어린이사망사고에 대한 사회적 파장이 심상찮다.
9일 오전 8시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회원들이 “행정과 기업의 안전불감증이 아이를 죽였다” 며 집회를 갖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길 보장을 촉구했다.
사고가 난지 4일이 지났지만 학교앞길까지 승용차들이 주차해 있을 정도로 스쿨존이 무색해진 상태였다.
거제시는 “신현초등학교 스쿨존은 2007년 이후 정비계획에 잡혀있지만 우선순위를 앞당기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사고발생 후 인근 학교주변 통학로는 도로표시와 주정차 금지선을 새로 도색하는 등 형식적인 안전조치를 취하는데 그쳐 여전히 뒷북행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학부모들은 이 도로는 대형차량들이 다닐만한 길이 아니라며 우선 국도진입로를 차단하고 대형트럭 운행금지, 일방통행로 지정 등 현실적인 대책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참교육 학부모회는 거제시와 교육청 등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9일 오전 8시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회원들이 “행정과 기업의 안전불감증이 아이를 죽였다” 며 집회를 갖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길 보장을 촉구했다.
사고가 난지 4일이 지났지만 학교앞길까지 승용차들이 주차해 있을 정도로 스쿨존이 무색해진 상태였다.
거제시는 “신현초등학교 스쿨존은 2007년 이후 정비계획에 잡혀있지만 우선순위를 앞당기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사고발생 후 인근 학교주변 통학로는 도로표시와 주정차 금지선을 새로 도색하는 등 형식적인 안전조치를 취하는데 그쳐 여전히 뒷북행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학부모들은 이 도로는 대형차량들이 다닐만한 길이 아니라며 우선 국도진입로를 차단하고 대형트럭 운행금지, 일방통행로 지정 등 현실적인 대책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참교육 학부모회는 거제시와 교육청 등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