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 추모 통영국제음악제 봄시즌 개막
12차례 공식공연 외 국내외 70여개 연주단 참가하는 프린지공연도 열려
작성 : 2006년 03월 21일(화) 23:43 가+가-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2006통영국제음악제 봄시즌’이 21일 개막했다.
21일 오후 7시30분 개막극 ‘로즈’공연으로 시작된 올해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이 1964년 발표한 관현악곡명인 ‘유동(Fluktuationen)’을 주제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과,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이라는 음악사적 의의도 가미해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와 윤이상’을 부제로 오는 26일까지 통영시내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음악제의 서막을 장식한 ‘로즈’는 미국 현대시인인 리영 리의 작품 ‘Always a Rose’라는 시집을 원작으로 서울대 최우정 교수의 작곡과 연출로 음악과 연극, 영상이 조합된 새로운 형태의 창작음악극으로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세계 최초로 무대 위에 올려졌다.
이어 독일의 클라리넷 연주자인 마르틴 슈팡엔베르크와 한국 현악 4중주단 ‘콰르텟21’(22일),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22일), 카운터테너 이동규 독창회(23일), 금관5중주단 캐나디안 브라스(24일), 하피스트 윤지윤 독주회(25일), 모차르트 ‘레퀴엠’(25일) 등 지역과 장르와 세대를 초월해 새로움과 다양함이 어우러진 공연들이 이어지게 된다.
폐막일에는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와 한국현대음악 앙상블의 협연으로 창작국악곡이 선보이며 막을 내리게 된다.
또, 12차례의 공식공연과 함께, 해를 거듭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린지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역대 최다인 70여개 연주단이 참가해 100여 차례에 걸쳐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밖에, 올해 초 동백림사건과 관련한 국정원 진실조사위의 실질적인 명예회복 조치 후 처음 열리는 음악제라는 점도 이번 음악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는 대목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21일 오후 7시30분 개막극 ‘로즈’공연으로 시작된 올해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이 1964년 발표한 관현악곡명인 ‘유동(Fluktuationen)’을 주제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과,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이라는 음악사적 의의도 가미해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와 윤이상’을 부제로 오는 26일까지 통영시내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음악제의 서막을 장식한 ‘로즈’는 미국 현대시인인 리영 리의 작품 ‘Always a Rose’라는 시집을 원작으로 서울대 최우정 교수의 작곡과 연출로 음악과 연극, 영상이 조합된 새로운 형태의 창작음악극으로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세계 최초로 무대 위에 올려졌다.
이어 독일의 클라리넷 연주자인 마르틴 슈팡엔베르크와 한국 현악 4중주단 ‘콰르텟21’(22일),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22일), 카운터테너 이동규 독창회(23일), 금관5중주단 캐나디안 브라스(24일), 하피스트 윤지윤 독주회(25일), 모차르트 ‘레퀴엠’(25일) 등 지역과 장르와 세대를 초월해 새로움과 다양함이 어우러진 공연들이 이어지게 된다.
폐막일에는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와 한국현대음악 앙상블의 협연으로 창작국악곡이 선보이며 막을 내리게 된다.
또, 12차례의 공식공연과 함께, 해를 거듭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린지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역대 최다인 70여개 연주단이 참가해 100여 차례에 걸쳐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밖에, 올해 초 동백림사건과 관련한 국정원 진실조사위의 실질적인 명예회복 조치 후 처음 열리는 음악제라는 점도 이번 음악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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