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 승진 ‘金보-姜보’ 격돌
거제 김대평-광주 강상백 부원장보 치열한 경합
작성 : 2006년 03월 23일(목) 11:06 가+가-
거제 출신 김대평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내달 중순께 있을 금감원 부원장 승진인사를 앞두고 강상백 부원장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김대평 부원장보는 50년 거제 출생으로 69년 부산상고를 수석 졸업한 후 같은 해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김 부원장보는 99년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비은행검사2국장, 비은행검사국장, 은행검사2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부원장보로 승진했다.
강 부원장보는 49년 광주 출생으로 69년 광주제일고, 75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각각 졸업한 후 77년도에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강 부원장보는 99년 금융감독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은행감독2국장, 비서실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한 후 2003년 부원장보로 승진, 올 4월로 임기가 끝난다.
김대평 보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차기 부원장 승진에서 경쟁자가 없다할 정도로 부원장 승진 ‘0 순위’로 꼽혀 온 인물. 라이벌인 강상백 보가 49년생으로 올 4월 임기가 끝나는데다 호남출신이기 때문이다. 그가 만약 부원장으로 승진하게 되면 금감원 부원장 2자리를 호남출신이 차지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들어 한국은행 총재, 은행연합회 부원장 등 금융권 고위직 인사에 부산상고 출신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면서 일각에서는 부산상고 출신인 김대평 보가 아무리 능력이 출중한 인물이라하더라도 악재로 작용하지 않겠느냐는 분석을 내 놓고 있다.
이른틈을 타 최근 강상백 보가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금감원 일각에서는 여전히 “금감원 부원장 3자리에 영남출신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번 부원장보급 인사에서 밀린 경험이 있는 김대평 보가 또다시 역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김대평 대세론’을 내 놓고 있어 한달 앞으로 다가 온 부원장승진 인사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혼전양상을 띠고 있다.
김대평 보가 승진을 하게 될 경우 부원장보급 8자리 중 무려 5자리가 공석이 돼 국장급 연쇄 승진이 예상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김대평 부원장보는 50년 거제 출생으로 69년 부산상고를 수석 졸업한 후 같은 해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김 부원장보는 99년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비은행검사2국장, 비은행검사국장, 은행검사2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부원장보로 승진했다.
강 부원장보는 49년 광주 출생으로 69년 광주제일고, 75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각각 졸업한 후 77년도에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강 부원장보는 99년 금융감독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은행감독2국장, 비서실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한 후 2003년 부원장보로 승진, 올 4월로 임기가 끝난다.
김대평 보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차기 부원장 승진에서 경쟁자가 없다할 정도로 부원장 승진 ‘0 순위’로 꼽혀 온 인물. 라이벌인 강상백 보가 49년생으로 올 4월 임기가 끝나는데다 호남출신이기 때문이다. 그가 만약 부원장으로 승진하게 되면 금감원 부원장 2자리를 호남출신이 차지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들어 한국은행 총재, 은행연합회 부원장 등 금융권 고위직 인사에 부산상고 출신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면서 일각에서는 부산상고 출신인 김대평 보가 아무리 능력이 출중한 인물이라하더라도 악재로 작용하지 않겠느냐는 분석을 내 놓고 있다.
이른틈을 타 최근 강상백 보가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금감원 일각에서는 여전히 “금감원 부원장 3자리에 영남출신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번 부원장보급 인사에서 밀린 경험이 있는 김대평 보가 또다시 역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김대평 대세론’을 내 놓고 있어 한달 앞으로 다가 온 부원장승진 인사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혼전양상을 띠고 있다.
김대평 보가 승진을 하게 될 경우 부원장보급 8자리 중 무려 5자리가 공석이 돼 국장급 연쇄 승진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