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그룹-거제시’ 유착설 의혹 해명하라
거제경실련, 지난 24일 기업도시건설 관련 성명 발표
작성 : 2006년 03월 27일(월) 13:45 가+가-
“대주그룹과 거제시는 기업도시건설과 관련한 의혹들을 해명하라.”
거제경실련은 지난 24일 “대주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중형조선소 설립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의혹과 허구성이 많아 기업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기업도시건설과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거제경실련은 “50만평 규모의 중형조선소 건립과 운영을 위해서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금액과 법적 인허가, 신조물량확보 등 실제가동까지 10년 가까운 기간이 소요된다”며 “중국조선의 빠른성장으로 국내조선의 취약시기가 10년 후로 판단돼 중형조선소 건립은 무모함을 넘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내 냉소적인 분위기와 기업도시 선정에 필요한 제반조건의 어려움을 대주그룹이 제대로 파악이나 했는지 모르겠다”며 “결과도 불분명한 기업도시 추진을 요란하게 언론을 통해 홍보하는 의도에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거제경실련은 대주그룹의 중형조선소 건립과 기업도시건설 제안과 관련, 거제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언론에 공개할 것과 거제시 또한 대주그룹과의 유착설에 대해서도 해명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대주그룹은 지난 13일 황길수 부회장 등 일행이 거제시를 찾아 사등면 청곡만 일대 50만평을 산업단지로 지정하는 것과 함께 주변 100여만평을 배후도시로 개발하는 기업도시 지정을 위한 공동기구 구성을 거제시에 공식 제안했었다.
윤광룡 기자 ykyong@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경실련은 지난 24일 “대주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중형조선소 설립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의혹과 허구성이 많아 기업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기업도시건설과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거제경실련은 “50만평 규모의 중형조선소 건립과 운영을 위해서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금액과 법적 인허가, 신조물량확보 등 실제가동까지 10년 가까운 기간이 소요된다”며 “중국조선의 빠른성장으로 국내조선의 취약시기가 10년 후로 판단돼 중형조선소 건립은 무모함을 넘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내 냉소적인 분위기와 기업도시 선정에 필요한 제반조건의 어려움을 대주그룹이 제대로 파악이나 했는지 모르겠다”며 “결과도 불분명한 기업도시 추진을 요란하게 언론을 통해 홍보하는 의도에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거제경실련은 대주그룹의 중형조선소 건립과 기업도시건설 제안과 관련, 거제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언론에 공개할 것과 거제시 또한 대주그룹과의 유착설에 대해서도 해명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대주그룹은 지난 13일 황길수 부회장 등 일행이 거제시를 찾아 사등면 청곡만 일대 50만평을 산업단지로 지정하는 것과 함께 주변 100여만평을 배후도시로 개발하는 기업도시 지정을 위한 공동기구 구성을 거제시에 공식 제안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