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현읍(읍장 문종균)은 새봄을 맞아 읍을 찾는 내방객에게 웰빙도시 신현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현읍은 지난 22일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구역 조정 및 참여방안 협의를 위한 회의를 가졌으며 이날부터 도민체전이 끝나는 내달 말까지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도심지도로변, 국도변, 마을뒷골목, 다중집합이용시설, 하천, 해안변, 유원지 등에 주민, 학생, 군인, 직장인, 자원봉사단체 인원 8,000여명이 참여키로 결의했다.

이와 아울러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고현, 장평, 중곡지구에 집결, 청소하기로 하고 첫날인 지난 24일 유관기관 및 단체, 읍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가연성 쓰레기 15t, 불연성쓰레기 5t을 수거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진욱)와 신현읍 실버봉사단(단장 임효일) 회원 60여명도 고현해안변과 공용주차장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삼성중공업에서는 장평시가지, 국도변 ,해안변 등 체전을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