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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에서 펼쳐지는 ‘봄 대축제’
삼성重, 5월 가정의 달 맞아 문화행사 및 어린이날 큰잔치 마련
작성 : 2006년 04월 28일(금) 10:59 가+가-
월드컵 한마당 등 매년 신선한 테마로 거제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삼성중공업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민을 위한 봄 대축제를 마련해 화제다. 오는 5월 4일, 삼성중공업은 ‘거제사랑, 가족사랑’을 테마로 한 지역축제의 장 ‘2006 삼성 드림페스티벌’을 거제조선소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

릴레이 축제 형식으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첫날,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한 연예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둘쨋날인 5일에는 어린이날 큰잔치라는 굵직한 테마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4일 공연에는 이택림의 진행으로 가수 아이비, 박미경, 남진, 거북이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현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전문 댄스공연팀의 ‘댄스배틀(춤 겨루기)’을 비롯해 다가올 월드컵 열기를 미리 느껴보는 ‘응원공연 퍼포먼스’ 등 이색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제84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5일 ‘어린이 큰잔치’에는 형형색색의 연막으로 하늘을 수놓는 헬기 축하비행쇼를 시작으로,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그리고 깜짝 마술쇼, 어린이 노래자랑 등 갖가지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이날, 바나나보트와 삐에로 기차, 로데오게임 등 15개 놀이기구를 한자리에 모은 ‘체험 놀이부스’를 운영해 관내 4만 여명의 어린이들이 한 공간 안에서 모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마련에 초점을 맞춰 행사장을 꾸밀 예정이다.

이외에도 삼성중공업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과 사내 봉사사무국은 ‘먹거리장터’를 운영, 수익금을 행사 후 독거노인의 러브하우스 마련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72개 사내 봉사팀은 자체적으로 결연을 맺고 있는 결연처와 복지시설 장애우 등 주변이웃들을 초대하는 한편, 행사장을 찾은 이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아 현장에서 즉석으로 조선소 견학도 대규모로 이뤄진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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