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창원에서 다시 만납시다”
창원시 종합우승, 거제시 종합 5위…내년 대회 창원서 개최
작성 : 2006년 04월 30일(일) 19:02 가+가-

내년 제46회 경남도체를 개최하게 될 창원시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2007년 창원에서 다시 만납시다.”
‘경남인의 단합된 힘 해양도시 거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20개 시군 1만500여명의 선수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뤘던 360만 경남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4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거제시는 유도 남고부 김영환(경남체고)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여고부 높이뛰기에서 차현전(경남체고)이 금메달, 축구 일반부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에도 불구하고 경남 4대 시(창원 마산 김해 진주)의 힘에 밀려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거제시는 수영과 축구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고 배구, 탁구, 궁도에서도 각각 종합 2위의 성적을 올렸다. 또 야구와 테니스, 유도, 태권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해 총점 153점으로 진주시(194.5)에 이어 종합 5위를 기록했다.
거제시에 첫 메달을 안긴 주인공은 육상 남자 1500m에 출전한 유효봉 선수. 유효봉은 4분23초0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고 여자 높이뛰기 '한국 1인자' 차현전이 1m62cm를 뛰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여고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윤한솔이 9m71cm로 2위, 임영아는 9m51cm를 던져 3위를 차지했다.
유도에서 2관왕이 탄생했다. 계룡초등학교에서 열린 유도 남고부 경기에서 김영환이 81kg급과 무제한급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냈고 남고부 61kg급에서도 문길주가 업어치기 한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축구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거제선발은 준결승에서 김해선발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국내 N리그(한국실업축구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창원시청에 1-2로 져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남녀 고등부 결승에서는 거제공고가 마산 중앙고에 0-2로 패했고 여자부에 출전한 거제 제일고도 마산 제일여고를 맞아 선전했으나 0-2로 아깝게 패했다.
한편 종합우승을 다투던 창원시와 마산시의 명암이 엇갈렸다. 폐막식 바로 직전까지 아슬아슬하게 1위를 지키던 창원시가 오후 2시께 마산시에 1점차로 1위 자리를 넘겨줬으나 축구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창원시가 우승을 차지, 종합점수에서 4.5점 앞선 창원시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기록도 쏟아졌다. 이번 제45회 경남도민체전에서는 경남신기록이 육상에서 1개, 대회신기록이 육상에서 6개, 수영에서 15개, 롤러 8개, 역도에서 1개가 작성됐고 대회타이기록은 사격에서 2개가 나왔다.
이번 대회 4관왕은 시부에서 수영 3명, 육상 1명 등 4명이 나왔고 군부에서는 수영 4명, 육상 1명 등 5명이 배출됐다. 3관왕은 시군부 역도에서 38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롤러에서도 시군부에서 각각 4명이 나왔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에서 거제시 선수단은 도민체전 개최와 함께 360만 도민들의 화합을 이끈 공이 인정돼 화합상을 받았다. 모범상은 함양군에 돌아갔고 인정상은 하동군, 감투상은 통영시, 장려상은 양산시, 질서상은 산청군이 각각 받았다.
이외에도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남테니스협회가 1위를, 경남유도협회가 2위, 경남싸이클연맹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시군부 성취상은 양산시와 고성군에게 돌아갔다.
오후 5시 30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은 권영민 경남체육회 부회장의 성적발표에 이어 시군부 종합시상, 모범선수단 시상, 성취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윤종만 거제시의회의장의 폐회선언과 함께 이주영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차기 도민체전 개최지인 창원시에 대회기를 전달했다.
이번 경남도민체전 기간 거제종합운동장을 밝혔던 성화는 나흘간의 열전을 뒤로 하고 오후 6시 꺼졌고 이를 대형 멀티미전을 통해 지켜본 시군 선수들은 석별의 정을 나누며 2007년 창원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 시상내역
시부
종합 1위 창원시 선수단 총점 221.5
종합 2위 마산시 선수단 총점 217.0
종합 3위 김해시 선수단 총점 215.0
군부
종합 1위 함안군 선수단 총점 141.5
종합 2위 창녕군 선수단 총점 140.0
종합 3위 고성군 선수단 총점 133.5
모범선수단
화합상 거제시 선수단
인정상 하동군 선수단
장려상 양산시 선수단
모범상 함양군 선수단
감투상 통영시 선수단
질서상 산청군 선수단
경기단체 질서상
1위 경남테니스협회
2위 경남유도협회
3위 경남싸이클연맹
성취상
시부 1위 양산시 선수단
군부 1위 고성군 선수단
■ 종합 순위
시부
1위 창원시(221.5)
2위 마산시(217.0)
3위 김해시(215.0)
4위 진주시(194.5)
5위 거제시(153.0)
6위 양산시(118.0)
7위 통영시(103.0)
8위 사천시(100.5)
9위 진해시(88.5)
10위 밀양시(66.0)
군부
1위 함안군(141.5)
2위 창녕군(140.0)
3위 고성군(133.5)
4위 거창군(132.5)
5위 합천군(93.5)
6위 남해군(93.0)
7위 의령군(77.5)
8위 함양군(77.0)
9위 하동군(74.5)
10위 산청군(63.0)
윤광룡 기자 ykyong@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경남인의 단합된 힘 해양도시 거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20개 시군 1만500여명의 선수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뤘던 360만 경남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4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거제시는 유도 남고부 김영환(경남체고)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여고부 높이뛰기에서 차현전(경남체고)이 금메달, 축구 일반부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에도 불구하고 경남 4대 시(창원 마산 김해 진주)의 힘에 밀려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거제시는 수영과 축구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고 배구, 탁구, 궁도에서도 각각 종합 2위의 성적을 올렸다. 또 야구와 테니스, 유도, 태권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해 총점 153점으로 진주시(194.5)에 이어 종합 5위를 기록했다.
거제시에 첫 메달을 안긴 주인공은 육상 남자 1500m에 출전한 유효봉 선수. 유효봉은 4분23초0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고 여자 높이뛰기 '한국 1인자' 차현전이 1m62cm를 뛰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여고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윤한솔이 9m71cm로 2위, 임영아는 9m51cm를 던져 3위를 차지했다.
유도에서 2관왕이 탄생했다. 계룡초등학교에서 열린 유도 남고부 경기에서 김영환이 81kg급과 무제한급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냈고 남고부 61kg급에서도 문길주가 업어치기 한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축구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거제선발은 준결승에서 김해선발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국내 N리그(한국실업축구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창원시청에 1-2로 져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남녀 고등부 결승에서는 거제공고가 마산 중앙고에 0-2로 패했고 여자부에 출전한 거제 제일고도 마산 제일여고를 맞아 선전했으나 0-2로 아깝게 패했다.
한편 종합우승을 다투던 창원시와 마산시의 명암이 엇갈렸다. 폐막식 바로 직전까지 아슬아슬하게 1위를 지키던 창원시가 오후 2시께 마산시에 1점차로 1위 자리를 넘겨줬으나 축구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창원시가 우승을 차지, 종합점수에서 4.5점 앞선 창원시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기록도 쏟아졌다. 이번 제45회 경남도민체전에서는 경남신기록이 육상에서 1개, 대회신기록이 육상에서 6개, 수영에서 15개, 롤러 8개, 역도에서 1개가 작성됐고 대회타이기록은 사격에서 2개가 나왔다.
이번 대회 4관왕은 시부에서 수영 3명, 육상 1명 등 4명이 나왔고 군부에서는 수영 4명, 육상 1명 등 5명이 배출됐다. 3관왕은 시군부 역도에서 38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롤러에서도 시군부에서 각각 4명이 나왔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에서 거제시 선수단은 도민체전 개최와 함께 360만 도민들의 화합을 이끈 공이 인정돼 화합상을 받았다. 모범상은 함양군에 돌아갔고 인정상은 하동군, 감투상은 통영시, 장려상은 양산시, 질서상은 산청군이 각각 받았다.
이외에도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남테니스협회가 1위를, 경남유도협회가 2위, 경남싸이클연맹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시군부 성취상은 양산시와 고성군에게 돌아갔다.
오후 5시 30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은 권영민 경남체육회 부회장의 성적발표에 이어 시군부 종합시상, 모범선수단 시상, 성취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윤종만 거제시의회의장의 폐회선언과 함께 이주영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차기 도민체전 개최지인 창원시에 대회기를 전달했다.
이번 경남도민체전 기간 거제종합운동장을 밝혔던 성화는 나흘간의 열전을 뒤로 하고 오후 6시 꺼졌고 이를 대형 멀티미전을 통해 지켜본 시군 선수들은 석별의 정을 나누며 2007년 창원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 시상내역
시부
종합 1위 창원시 선수단 총점 221.5
종합 2위 마산시 선수단 총점 217.0
종합 3위 김해시 선수단 총점 215.0
군부
종합 1위 함안군 선수단 총점 141.5
종합 2위 창녕군 선수단 총점 140.0
종합 3위 고성군 선수단 총점 133.5
모범선수단
화합상 거제시 선수단
인정상 하동군 선수단
장려상 양산시 선수단
모범상 함양군 선수단
감투상 통영시 선수단
질서상 산청군 선수단
경기단체 질서상
1위 경남테니스협회
2위 경남유도협회
3위 경남싸이클연맹
성취상
시부 1위 양산시 선수단
군부 1위 고성군 선수단
■ 종합 순위
시부
1위 창원시(221.5)
2위 마산시(217.0)
3위 김해시(215.0)
4위 진주시(194.5)
5위 거제시(153.0)
6위 양산시(118.0)
7위 통영시(103.0)
8위 사천시(100.5)
9위 진해시(88.5)
10위 밀양시(66.0)
군부
1위 함안군(141.5)
2위 창녕군(140.0)
3위 고성군(133.5)
4위 거창군(132.5)
5위 합천군(93.5)
6위 남해군(93.0)
7위 의령군(77.5)
8위 함양군(77.0)
9위 하동군(74.5)
10위 산청군(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