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토고에 2대1 역전승
월드컵 원정 첫 승 기원 붉은 응원의 물결
작성 : 2006년 06월 14일(수) 10:45 가+가-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살린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토고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거제공설운동장, 옥포매립지, 삼성잔디구장, 거제문화예술회관, 중곡동 세일마트 앞 등 거제 지역곳곳에서도 붉은 함성이 울려퍼졌다.
경기가 끝난 시간에도 시내 곳곳에는 대한민국에 맞춘 차량경적과 함성으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천수의 동점골과 안정환 선수의 역전골이 터질때마다 아파트와 주택가에서도 함성이 터졌다.
대우조선해양이 마련한 옥포매립지 운동장의 거리응원전에서는 공개 프로포즈까지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대우조선해양 거리응원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을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거제시민이 한데 어울려 붉은 응원의 함성으로 한국 축구팀 첫 승리와 함께 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www.dsme.co.kr)은 16강 진출을 위한 첫승 마수걸이 시합인 대 토고전 응원을 위해 지난 13일 옥포매립지 운동장에서 김한겸 거제시장, 이중구 거제경찰서장, 시민 7천여명이 함께하는 거리응원전인 ‘대우조선해양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대전’을 열고 열띤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은 물론 94년 미국 월드컵 대회 때도 한국 축구팀 응원을 위해 조선소 작업을 잠시 멈출 정도로 축구열기가 뜨거운 대우조선해양의 내력처럼 이날도 대 토고전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열기는 뜨겁기만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응원전을 위해 저녁 8시부터 치어리더와 응원단을 동원,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관람 편의를 위해 간이의자 3천개와 LED 300인치 초대형 전광판을 설치했다.
한편 이날 응원전에서는 뜨거운 응원과 함께 정겨운 모습도 함께 연출됐다. 지역 복지시설인 성지원 어린이 50명을 초청, 붉은 악마 티셔츠와 응원도구, 간식 등을 준비해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회사 조병오(30․선체설계2팀)씨가 결혼상대인 심지영(28․기장설계2팀)양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응원을 함께 하면서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올해 12월게 결혼을 약속한 사이.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2006년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결혼에 골인하는 셈이어서 이날 응원에 참석한 7천여명의 축복과 대한민국 축구팀의 마수걸이 1승을 축하하는 월드컵 커플이 됐다.
삼성重 거제 조선소, 붉은 함성으로 뒤덮이다
거제 시민 3만여명이 2006 독일월드컵 '대한민국 대 토고'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함께 모였다. 13일 저녁 7시 넘어서부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A 운동장에 모인 이들은 저녁 9시 40분에 시작된 경기를 거대한 북소리에 맞춰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
삼성중공업은 가로 6미터, 세로 4.5 미터의 300인치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토고전을 생중계 했다. 경기 시작전 저녁 7시 40분부터 더블 MC 박요한, 김은희의 진행으로 2002년 뜨겁게 온국민을 달궜던 '짝짝짝 짝짝' 박수를 치면서 '붉은 악마'들의 응원을 리더했고 붉은색과 흰색 응원복을 입은 전문 응원단이 화끈한 응원전을 선사했다.
징과 꽹과리, 뿔피리를 동원한 사물놀이가 한층 흥을 돋구기도 했다. 그 밖에 '록밴드 공연' 과 '2002년 월드컵 영상물 상영',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행사장에서는 무료로 생맥주도 제공됐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A 운동장에 모인 3만여명 붉은 악마들은 연신 "아~" "와~" "으악~" "오오~"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며 손에 땀을 쥐며 조마조마 하는 마음으로 한국팀을 응원했다.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머리에는 붉은악마 머리띠를 착용하는 등 의상에도 만전을 기한 이들은 막대풍선을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붉고 하얀 파도를 만들어 내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곳 거제의 3만명 붉은 악마들의 함성이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울려퍼져 2차전 프랑스전의 필승으로 이어지기를 모든 직원들과 함께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 참여자는 한 골을 먹었을 때만 해도 불안했지만 대표팀의 승리를 확신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애국심이 솟구친다" 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공설운동장, 옥포매립지, 삼성잔디구장, 거제문화예술회관, 중곡동 세일마트 앞 등 거제 지역곳곳에서도 붉은 함성이 울려퍼졌다.
경기가 끝난 시간에도 시내 곳곳에는 대한민국에 맞춘 차량경적과 함성으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천수의 동점골과 안정환 선수의 역전골이 터질때마다 아파트와 주택가에서도 함성이 터졌다.
대우조선해양이 마련한 옥포매립지 운동장의 거리응원전에서는 공개 프로포즈까지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대우조선해양 거리응원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을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거제시민이 한데 어울려 붉은 응원의 함성으로 한국 축구팀 첫 승리와 함께 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www.dsme.co.kr)은 16강 진출을 위한 첫승 마수걸이 시합인 대 토고전 응원을 위해 지난 13일 옥포매립지 운동장에서 김한겸 거제시장, 이중구 거제경찰서장, 시민 7천여명이 함께하는 거리응원전인 ‘대우조선해양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대전’을 열고 열띤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은 물론 94년 미국 월드컵 대회 때도 한국 축구팀 응원을 위해 조선소 작업을 잠시 멈출 정도로 축구열기가 뜨거운 대우조선해양의 내력처럼 이날도 대 토고전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열기는 뜨겁기만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응원전을 위해 저녁 8시부터 치어리더와 응원단을 동원,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관람 편의를 위해 간이의자 3천개와 LED 300인치 초대형 전광판을 설치했다.
한편 이날 응원전에서는 뜨거운 응원과 함께 정겨운 모습도 함께 연출됐다. 지역 복지시설인 성지원 어린이 50명을 초청, 붉은 악마 티셔츠와 응원도구, 간식 등을 준비해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회사 조병오(30․선체설계2팀)씨가 결혼상대인 심지영(28․기장설계2팀)양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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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옥포매립지 운동장에서 열띤 공동응원을 펼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직원들과 거제 시민들. 이날 응원전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은 조병오, 심지영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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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응원을 함께 하면서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올해 12월게 결혼을 약속한 사이.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2006년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결혼에 골인하는 셈이어서 이날 응원에 참석한 7천여명의 축복과 대한민국 축구팀의 마수걸이 1승을 축하하는 월드컵 커플이 됐다.
삼성重 거제 조선소, 붉은 함성으로 뒤덮이다
거제 시민 3만여명이 2006 독일월드컵 '대한민국 대 토고'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함께 모였다. 13일 저녁 7시 넘어서부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A 운동장에 모인 이들은 저녁 9시 40분에 시작된 경기를 거대한 북소리에 맞춰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
삼성중공업은 가로 6미터, 세로 4.5 미터의 300인치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토고전을 생중계 했다. 경기 시작전 저녁 7시 40분부터 더블 MC 박요한, 김은희의 진행으로 2002년 뜨겁게 온국민을 달궜던 '짝짝짝 짝짝' 박수를 치면서 '붉은 악마'들의 응원을 리더했고 붉은색과 흰색 응원복을 입은 전문 응원단이 화끈한 응원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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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과 꽹과리, 뿔피리를 동원한 사물놀이가 한층 흥을 돋구기도 했다. 그 밖에 '록밴드 공연' 과 '2002년 월드컵 영상물 상영',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행사장에서는 무료로 생맥주도 제공됐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A 운동장에 모인 3만여명 붉은 악마들은 연신 "아~" "와~" "으악~" "오오~"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며 손에 땀을 쥐며 조마조마 하는 마음으로 한국팀을 응원했다.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머리에는 붉은악마 머리띠를 착용하는 등 의상에도 만전을 기한 이들은 막대풍선을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붉고 하얀 파도를 만들어 내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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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곳 거제의 3만명 붉은 악마들의 함성이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울려퍼져 2차전 프랑스전의 필승으로 이어지기를 모든 직원들과 함께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 참여자는 한 골을 먹었을 때만 해도 불안했지만 대표팀의 승리를 확신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애국심이 솟구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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