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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장승포 파출소 긴급구조 24시
- 이틀사이 익수자 4명 극적 구조 -
작성 : 2006년 08월 14일(월) 08:05 가+가-

익수자 구조사진

익수자를 구조해 119구급차에 싣고 있다!!

통영해경 장승포파출소(소장 손형기)가 익수자 발생 전화 신고 접수 후 신속하게 순찰정(S-50), 연안구조정(통영-01), 민간자율구조선까지 출동, 익수자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거제를 찾는 해수욕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50분께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도순복씨(50세, 여) 등 2명이 파도와 조류에 떠밀려 한계선 밖 30M지점으로 흘러가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구조요청이 접수됐다.

해상순찰중이던 정재규 경사가 구조장비를 착용 익수자(주은지,12세,여) 구조에 나서 2차로 한계선 밖 30M까지 떠밀려 원형튜브에 몸을 간신히 의지하고 있는 익수자(도순복)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다음날인 12일 오후 7시시 50분께 구조라해수욕장에서도 원형튜브를 타고놀던 박지은(26세, 여) 등 2명이 보이지 않아 일행들이 112에 신고했다.

구조라 출장소에서는 상황을 보고받은 해경은 행불신고 전 고무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한점을 감안, 조류를 따라 외해로 떠밀려 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날 7시 51분 순찰정(S-50), 연안구조정(통영-01), 민간자율구조선이 합동 수색을 시작 8시 5분께 구조라 윤돌도 동남방 100미터 해상에서 고무튜브를 붙잡고 있는 익수자2명 발견 후 극적으로 구조했다.

익수자 중 1명은 탈진상태로 생명이 위급한 상태여서 인공호흡과 119구급차에 편승하여 거제 대우병원에 후송 조치했다. 주변상황을 지켜보던 피서객들은 해경의 완벽한 응급 구호 조치로 익수자의 귀중한 생명을 건졌다고 찬사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장승포파출소(소장 손형기)는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수욕장 및 수상레저사업장 물놀이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준구 기자 dkswnsrn@hotmai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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