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입원 학생 학습권 책임진다”
16일 개소식 갖고 본격적인 화상강의 서비스 실시
작성 : 2006년 08월 17일(목) 10:39 가+가-
“장기입원 학생들의 학습권을 책임진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건강 장애학생들이 가정과 병원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개별학습 지도가 가능한 화상강의시스템인 ‘소아암사이버학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16일 경상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만성질환으로 장기입원하거나 장기통원치료중인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상강의시스템 시범운영 교육청을 경남도교육청을 비롯해 서울,경기교육청을 선정, 특별교부금 4억9700만원을 교부했다.
전국 1024명의 건강장애 학생 가운데 화상강의를 희망한 247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65명), 인천시교수학습지원센터(18명), 그리고 경상남도교육청 내 더불어하나회(164명)가 화상강의를 시범운영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남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사이버 학교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경남도교육청의 소아암사이버 학교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1대1 대면이 가능한 수업형태로 학년별, 과목별로 사이버학급을 구성해 담임이나 교과전담 교사 1인당 5-8명을 담당, 학생의 개별적인 수준에 적합한 학습을 지원한다.
현재 건강장애학생들 대부분은 장기치료로 인한 학업 결손이 심각하며, 2차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에서의 공동생활이 곤란해 학습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사이버학교가 시범운영함에 따라 건강장애학생들은 가정이나 병원에서 인터넷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화상으로 또래친구나 담임교사들과 교류를 하게 되어 학교생활 복귀나 사회생활 적응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경남지역은 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 경남지부인 더불어하나회에서 담당하는데, 더불어하나회는 2004년 10월부터 인근지역의 소아암 23명을 대상으로 화상강의를 실시해 오고 있다.
더불어하나회는 올해 소아암 환아는 물론 만성질환으로 인해 건강장애로 선정된 경남․경북․전남․전북․대구․부산․광주․울산․제주지역 164명의 학생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더불어하나회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이번 화상강의에 참여하는 학생 가운데 컴퓨터 저사양이거나 미소지 학생 105명에게 컴퓨터를 지원하게 된다.
더불어하나회 소아암사이버학교는 지난 7일부터 화상강의를 시작했으며 인천과 서울은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고영진 교육감은 개강식에서 “그동안 몸이 아픈 학생들이 제대로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했지만 이번 소아암사이버학교 개강식으로 학습지원은 물론 정서적인 지원을 받아 학교에 복귀하고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건강 장애학생들이 가정과 병원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개별학습 지도가 가능한 화상강의시스템인 ‘소아암사이버학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16일 경상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만성질환으로 장기입원하거나 장기통원치료중인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상강의시스템 시범운영 교육청을 경남도교육청을 비롯해 서울,경기교육청을 선정, 특별교부금 4억9700만원을 교부했다.
전국 1024명의 건강장애 학생 가운데 화상강의를 희망한 247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65명), 인천시교수학습지원센터(18명), 그리고 경상남도교육청 내 더불어하나회(164명)가 화상강의를 시범운영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남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사이버 학교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경남도교육청의 소아암사이버 학교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1대1 대면이 가능한 수업형태로 학년별, 과목별로 사이버학급을 구성해 담임이나 교과전담 교사 1인당 5-8명을 담당, 학생의 개별적인 수준에 적합한 학습을 지원한다.
현재 건강장애학생들 대부분은 장기치료로 인한 학업 결손이 심각하며, 2차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에서의 공동생활이 곤란해 학습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사이버학교가 시범운영함에 따라 건강장애학생들은 가정이나 병원에서 인터넷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화상으로 또래친구나 담임교사들과 교류를 하게 되어 학교생활 복귀나 사회생활 적응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경남지역은 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 경남지부인 더불어하나회에서 담당하는데, 더불어하나회는 2004년 10월부터 인근지역의 소아암 23명을 대상으로 화상강의를 실시해 오고 있다.
더불어하나회는 올해 소아암 환아는 물론 만성질환으로 인해 건강장애로 선정된 경남․경북․전남․전북․대구․부산․광주․울산․제주지역 164명의 학생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더불어하나회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이번 화상강의에 참여하는 학생 가운데 컴퓨터 저사양이거나 미소지 학생 105명에게 컴퓨터를 지원하게 된다.
더불어하나회 소아암사이버학교는 지난 7일부터 화상강의를 시작했으며 인천과 서울은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고영진 교육감은 개강식에서 “그동안 몸이 아픈 학생들이 제대로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했지만 이번 소아암사이버학교 개강식으로 학습지원은 물론 정서적인 지원을 받아 학교에 복귀하고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