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태성기업(주) 노사 갈등 1인 시위
작성 : 2006년 08월 25일(금) 15:23 가+가-
현직 시의원이 관리이사로 일하고 있는 거제시 쓰레기 청소 대행업체인 태성기업(주) 노동자들이 회사측이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성실한 단체교섭에 임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25일 거제시청 앞에서 유인물을 배포와 함께 1인 시위를 벌이는 한편 일부 아파트 단지에도 유인물을 배포했다.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태성기업지회 소속 노동자들은 ‘쓰레기 치우는 노동자라고 쓰레기 취급하지 말고 태성기업(주)는 노동조합 인정하고 성실하게 교섭하라’ 는 내용이 적힌 유인물을 통해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했다.

노조는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기 위해 지난 7월 민주노총일반노조에 가입했지만 회사측은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단체교섭에도 응하지 않는 막무가내 식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원들은 회사측이 문전수거 트럭에 기사한명과 수거원 2명이 함께 일하도록 되어 있는데 수거원을 1명만 배치하고 있으며 임금도 거제시와 계약한 노무비보다 적게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에는 변변한 휴게실이나 샤워장도 없어 퇴근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점에 들어가면 냄새난다고 쫓겨나야 하는 생활을 감수하고 있다며 거제시의 철저한 청소대행업체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