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류대 형성 거제등 남해안 우럭 폐사
작성 : 2006년 09월 08일(금) 16:20 가+가-

우리나라 남 서해안에 난류대가 형성돼 수온이 30도에 가깝다.
수온 23도 이상이면 사료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저항력이 약해지는 어종으로 알려진 우럭이 태풍 우쿵 이후 거제를 포함한 남해안 일대에서 폐사하고 있다.
전남 신안 흑산도에서도 양식 우럭 수백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번 우럭폐사는 갑작스런 난류대 형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어민들은 갑작스런 수온차 때문에 양식우럭들이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어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올해 적조 피해를 무사히 넘기고 어병이나 자금압박속에서도 실날같은 희망을 가졌던 남해안 어류양식업계가 고통을 겪고 있다.
8일 경남도와 국립수산과학원 양식환경연구소에 따르면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사이 통영과 남해. 거제 등에서 양식 우럭 100만마리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에서는 8월19일부터 9월7일까지 한산면 용초·봉암 해역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 25만1천700여마리가 폐사했고 남해군 설천면 월곡 해역에서는 지난 4일부터 1만4천마리의 우럭이 대량 폐사한 것으로 경남도는 공식 집계했다.
거제에서는 지난 4일부터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 연안에서 우럭 120만마리 이상이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산당국이 현재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폐사한 우럭은 15~30㎝ 크기로 출하가 가능한 25㎝이상의 크기도 많아 어민들은 20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으며 이같은 폐사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어서 어민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통영과 거제 해역의 수온은 태풍 우쿵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8월20일을 전후로 냉수대가 소멸하면서 바닷물의 온도가 18도에서 26도까지 갑자기 치솟았고 한산만과 진해만 은 30도에 육박할 정도로 난류대가 형성돼있다.
유례없이 길었던 올 여름 폭염에 이상 난류가 예고없이 찾아와 양식 어류 수급에도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전남 신안 흑산도에서도 양식 우럭 수백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번 우럭폐사는 갑작스런 난류대 형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어민들은 갑작스런 수온차 때문에 양식우럭들이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어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올해 적조 피해를 무사히 넘기고 어병이나 자금압박속에서도 실날같은 희망을 가졌던 남해안 어류양식업계가 고통을 겪고 있다.
8일 경남도와 국립수산과학원 양식환경연구소에 따르면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사이 통영과 남해. 거제 등에서 양식 우럭 100만마리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에서는 8월19일부터 9월7일까지 한산면 용초·봉암 해역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 25만1천700여마리가 폐사했고 남해군 설천면 월곡 해역에서는 지난 4일부터 1만4천마리의 우럭이 대량 폐사한 것으로 경남도는 공식 집계했다.
거제에서는 지난 4일부터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 연안에서 우럭 120만마리 이상이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산당국이 현재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폐사한 우럭은 15~30㎝ 크기로 출하가 가능한 25㎝이상의 크기도 많아 어민들은 20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으며 이같은 폐사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어서 어민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통영과 거제 해역의 수온은 태풍 우쿵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8월20일을 전후로 냉수대가 소멸하면서 바닷물의 온도가 18도에서 26도까지 갑자기 치솟았고 한산만과 진해만 은 30도에 육박할 정도로 난류대가 형성돼있다.
유례없이 길었던 올 여름 폭염에 이상 난류가 예고없이 찾아와 양식 어류 수급에도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