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 ‘홈-플러스’ ‘CGV' 이달말 부분 개장(?)
거제시 추석전 개장때 ‘거제사랑 상품권’ 가맹계약 안해
작성 : 2006년 09월 13일(수) 12:27 가+가-
이달 26일을 전후해 장평 '홈-플러스'와 복합영화상영관 'CGV' 가 문을 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거제시는 소상인들의 보호를 위해 홈-플러스와는 ‘거제사랑상품권’ 계약을 맺지 않을 방침이다.
12일 거제시는 “지역 중소상인들의 처지는 이해가 되지만 홈-플러스와 CGV개장을 위한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이 들어올 경우 처리기한은 5일이며 건축법상 하자가 발견되지 않는 한 허가할 수 밖에 없는 처지” 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또 지역상권보호를 위해 추석 후 개장을 요구하는 소상인들의 처지를 감안, 홈-플러스가 추석전 개점하더라도 ‘거제사랑상품권’ 가맹계약은 맺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측은 “오래전부터 추석 전 개장을 위해 직원채용에서부터 과일, 신선채소 등 계절상품 구매계약까지 끝낸 상태여서 지역상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 이라고 말해 추석전 개장방침에는 변화가 없어 보인다.
홈-플러스 개장에 따른 찬반도 엇갈리고 있다.
홈-플러스 개장을 앞두고 일부에서는 “홈-플러스 가 들어설 오션플레이스 진입도로 2곳은 장평과 삼성중공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요교통로이자 국도 14호선과 교차점이어서 개장전 충분한 교통흐름과 신호체계 등을 점검, 개장전 문제점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도 홈-플러스 측이 수익에만 혈안이돼 무리한 개점을 강행하려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홈-플러스측이 지역에 입점하면서 돈이 아니라 적어도 기업이미지를 고려했다면 추석전 개장만은 검토하지 않았어야 한다" 는 주장이다.
이에대한 반론도 만많찮다. "‘홈-플러스’ 입점을 통해 지역상인들도 질좋은 상품과 가격, 친절경쟁에 나서야 한다" 고 반박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입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미 많은 거제시민들이 인근 통영의 ‘롯데마트’ 나 ‘이 마트’를 이용하고 있다” “홈-플러스 개장은 롯데마트와 이 마트로 향하던 시민의 발걸음을 붙잡는 효과가 있으며 거제의 고질적인 고물가를 끌어내리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 는 설명이다.
‘홈-플러스’ 입점은 이래저래 거제지역 상권의 판도를 바꿔놓을 조짐이다.
충남논산 화지시장의 경우 재래식 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주차장시설, 화장실신축, 비가림시설 등을 갖췄으며 전국최초의 정보화 시범시장(전자쇼핑센터)으로 변신을 시도중이다. 또 화지시장은 올 추석특판기간동안 시장 점포에서 경품권을 발행, 1000만원대의 경품대잔치를 갖기로 하는 등 대형시장중심의 고객을 재래시장으로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거제시 상인들도 대형유통업체나 쇼핑몰의 입점 반대론만 펼 것이 아니라 고객확보를 위한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서야 할 형편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12일 거제시는 “지역 중소상인들의 처지는 이해가 되지만 홈-플러스와 CGV개장을 위한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이 들어올 경우 처리기한은 5일이며 건축법상 하자가 발견되지 않는 한 허가할 수 밖에 없는 처지” 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또 지역상권보호를 위해 추석 후 개장을 요구하는 소상인들의 처지를 감안, 홈-플러스가 추석전 개점하더라도 ‘거제사랑상품권’ 가맹계약은 맺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측은 “오래전부터 추석 전 개장을 위해 직원채용에서부터 과일, 신선채소 등 계절상품 구매계약까지 끝낸 상태여서 지역상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 이라고 말해 추석전 개장방침에는 변화가 없어 보인다.
홈-플러스 개장에 따른 찬반도 엇갈리고 있다.
홈-플러스 개장을 앞두고 일부에서는 “홈-플러스 가 들어설 오션플레이스 진입도로 2곳은 장평과 삼성중공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요교통로이자 국도 14호선과 교차점이어서 개장전 충분한 교통흐름과 신호체계 등을 점검, 개장전 문제점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도 홈-플러스 측이 수익에만 혈안이돼 무리한 개점을 강행하려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홈-플러스측이 지역에 입점하면서 돈이 아니라 적어도 기업이미지를 고려했다면 추석전 개장만은 검토하지 않았어야 한다" 는 주장이다.
이에대한 반론도 만많찮다. "‘홈-플러스’ 입점을 통해 지역상인들도 질좋은 상품과 가격, 친절경쟁에 나서야 한다" 고 반박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입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미 많은 거제시민들이 인근 통영의 ‘롯데마트’ 나 ‘이 마트’를 이용하고 있다” “홈-플러스 개장은 롯데마트와 이 마트로 향하던 시민의 발걸음을 붙잡는 효과가 있으며 거제의 고질적인 고물가를 끌어내리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 는 설명이다.
‘홈-플러스’ 입점은 이래저래 거제지역 상권의 판도를 바꿔놓을 조짐이다.
충남논산 화지시장의 경우 재래식 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주차장시설, 화장실신축, 비가림시설 등을 갖췄으며 전국최초의 정보화 시범시장(전자쇼핑센터)으로 변신을 시도중이다. 또 화지시장은 올 추석특판기간동안 시장 점포에서 경품권을 발행, 1000만원대의 경품대잔치를 갖기로 하는 등 대형시장중심의 고객을 재래시장으로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거제시 상인들도 대형유통업체나 쇼핑몰의 입점 반대론만 펼 것이 아니라 고객확보를 위한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서야 할 형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