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대우조선노조, 산은 매각발표하면 총 파업
찬성 5,663표(90.24%) 반대576표(9.19%), 무효22표(0.57%)
작성 : 2007년 02월 07일(수) 10:32 가+가-
대우조선노조(위원장 이세종)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 매각을 발표할 경우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7일 이 회사 노조는 5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회사 매각저지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에 6천950명의 조합원 가운데 6천275명(90.3%)이 투표에 참가, 이 가운데90.24%인 5천663명이 총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노조는 최근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가 2월 중 대우조선매각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회사 매각 저지를 위한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갔었다.

대우조선노조는 해외매각반대, 지분 일괄매각반대, 투기자본반대와 함께 우리사주조합을 통한 지분인수를 요구하고 있다. 대우조선 노조가 총파업을 결의한 것은 지난 90년대 이후 16년 만이다.

대우조선과 산업은행 어떤 관계

대우조선 노조가 16년만에 총파업을 결의했다.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주)에 투입된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매각방침을 밝힐때 노조참여가 보장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총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우조선 노조는 ▲산업은행과 자산공사 주의 일괄매각(M&A) 절대반대 ▲투기자본(FUND)참여반대 ▲해외매각 반대 등 3개항 관철에 ‘배수의 진’을 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주)의 주식은 ▲산업은행 31.26% ▲산업은행 출자사인 한국자산공사 20.80%, 로 전체지분의 절반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이밖에 ▲템플턴 에셋 매니지먼트 5.28%, ▲템플턴을 제외한 외국인 지분 31% ▲대우조선 자사주 1.22% ▲우리사주 조합 0.3%로 나눠져 있지만 자산공사를 등에 업고 지분 50% 이상을 소유한 산업은행이 어떤 방침을 정하느냐에 따라 대우조선의 명운이 판가름나게 되기 때문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