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짱순이, 피아노 칠 줄 알았었어
작성 : 2007년 02월 27일(화) 11:34 가+가-
옥포에서 송정으로 이사온 것이 짱순이 7살 되던해.
학생수가 몇 명 안되는 송정초등학교로 취학배정 받는 것이 마땅치 않아 옥포에 주소지를 두고 왔습니다.

이듬해 옥포 초등학교로 배정 되었지만 일일이 학교로 데려다줄수 없어서 버스로 통학을 시작했습니다.
가는 버스야 1학년1학기 내내 태워줬으니 상관없지만, 오는길이 문제.

겨우 초등학교 1학년 입학했으니, 버스를 잘못타서 외포로 가는 바람에 울고불고... 결국 한두정거장 더 가다가 내려서 다시 버스타러 올라오는 일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초등학교 앞에있는 음악학원에 등록하는 것.
학원이 끝나면 집에까지 봉고차로 태워준다는 잇 점 때문이었습니다.

학원이야 그래서 다니게 된거고.. 뭐 솔직히 얼마전 상타기 전까지만 해도 아이가 노래도 배운다는 말을 그저 흘려들은 정도였지요.

피아노를 칠 줄 안다는건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어제 발표회 가서보니 칠 줄 아네요.
이젠, 좀더 연습시켜서 노래방 기계대신 이놈 반주로 발라드를 불러볼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감도 갖습니다. 언제나 가능할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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