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전국유통망 갖춘 가짜경유 제조업체 적발
작성 : 2007년 03월 07일(수) 10:14 가+가-
차량 주유구에 VIP스티커를 붙인 차량을 골라 주유소에서 가짜기름을 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거제시가 일부업체에 대한 시료채취에 나서는 등 가짜경유소동의 진위가리기에 나선 가운데 부산에서 가짜경유 7천만ℓ, 830억원 상당을 시중에 유통시켜온 유명 윤할류 제조업체가 석유사업법 위반혐의로 7일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조사결과 이 업체는 100만달러 수출탑까지 수상한 국내 유명 윤활류제조업체로 경유성분이 함유된 용제원료를 공급받은 뒤 자체 정제설비를 이용해 대량생산 방식으로 가짜경유를 제조하는 신종수법을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유회사로부터 공급받은 용제원료를 이용해 제조한 가짜 경유 를 만들어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로 S유업 상무 김모(33)씨와 공장장 강모(37), 가짜 경유 운반총책 윤모(44), 판매총책 임모(44)씨 등 10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가짜경유를 판매한 도매상과 소매상, 주유소 업주 등 69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S유업 상무 김씨 등은 지난 2004년 10월 운송업체 H특수와 유통업체 D코리아를 자회사로 위장 설립, 전국 판매책과 22개 도매업자로 짜여진 가짜 경유 제조 및 밀거래조직을 구성, 최근까지 가짜 경유 7천만ℓ를 제조.판매하면서 14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국내 굴지의 정유회사로부터 용제원료(Lowkero) 9천800만ℓ(490억원 상당)를 공급받아 공장내 감압증류장치를 이용해 정제한 뒤 가짜 경유와 용제5호(솔벤트)를 분리해 용제5호는 정유사에 정상 납품하고 나머지 가짜 경유는 인쇄용 세척제인 것처럼 빼돌려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빼돌린 가짜 경유는 도매상을 통해 전국의 주유소와 레미콘회사 3곳, 시내버스 및 관광버스 회사 3곳, 일반 소매상 등에 판매됐다.
지난 71년 설립된 S유업은 국내 압연류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02년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96년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유명 회사로 명문대 화공과 출신의 석.박사 등을 영입한 뒤 용제원료를 정제하는 신종수법으로 가짜 경유를 만들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만든 가짜 경유는 정상 경유와 거의 유사해 간이시약 등으로는 판별이 어려워 석유품질관리원의 정밀분석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경찰조사결과 이 업체는 100만달러 수출탑까지 수상한 국내 유명 윤활류제조업체로 경유성분이 함유된 용제원료를 공급받은 뒤 자체 정제설비를 이용해 대량생산 방식으로 가짜경유를 제조하는 신종수법을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유회사로부터 공급받은 용제원료를 이용해 제조한 가짜 경유 를 만들어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로 S유업 상무 김모(33)씨와 공장장 강모(37), 가짜 경유 운반총책 윤모(44), 판매총책 임모(44)씨 등 10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가짜경유를 판매한 도매상과 소매상, 주유소 업주 등 69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S유업 상무 김씨 등은 지난 2004년 10월 운송업체 H특수와 유통업체 D코리아를 자회사로 위장 설립, 전국 판매책과 22개 도매업자로 짜여진 가짜 경유 제조 및 밀거래조직을 구성, 최근까지 가짜 경유 7천만ℓ를 제조.판매하면서 14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국내 굴지의 정유회사로부터 용제원료(Lowkero) 9천800만ℓ(490억원 상당)를 공급받아 공장내 감압증류장치를 이용해 정제한 뒤 가짜 경유와 용제5호(솔벤트)를 분리해 용제5호는 정유사에 정상 납품하고 나머지 가짜 경유는 인쇄용 세척제인 것처럼 빼돌려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빼돌린 가짜 경유는 도매상을 통해 전국의 주유소와 레미콘회사 3곳, 시내버스 및 관광버스 회사 3곳, 일반 소매상 등에 판매됐다.
지난 71년 설립된 S유업은 국내 압연류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02년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96년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유명 회사로 명문대 화공과 출신의 석.박사 등을 영입한 뒤 용제원료를 정제하는 신종수법으로 가짜 경유를 만들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만든 가짜 경유는 정상 경유와 거의 유사해 간이시약 등으로는 판별이 어려워 석유품질관리원의 정밀분석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