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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포 ‘작은예수의집’ 을 도와주세요
작성 : 2007년 03월 08일(목) 11:25 가+가-
거제시의회 이행규 부의장이 7일 <모닝뉴스>를 포함한 지역언론사에 글(e-mail)을 남겼다.

파랑포 ‘작은예수의집’ 운영에 거제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행규 부의장은 그동안 ‘작은예수의집’ 의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나름대로 도와왔지만 혼자 노력으로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 이렇게 호소하게 됐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파랑포 ‘작은예수의집’은 거제지역의 어려운 노인을 위해 2006년 1월 2일 노인 가정 공동체 3채와 물리치료실 등 4채의 집을 정부 지원없이 자체적으로 짓고 있는데 2억여원의 자금이 없어 극심한 재정난에 빠져있는 상태다.

이행규의원은 “수녀님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그동안 중앙요로에 건의했고 독지가를 찾아 ‘작은예수의집’ 에 지정기탁하는 것으로 52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있었다. 그러나 본질적인 것은 정부(보건복지부와 협의되어)에서 기능보강사업비 1억2천만원을 지원하기로한 방침이 국회 예산심의에서 삭감, 미지급통보를 받음으로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됐다. 또한 앞으로 정부 운영비 지원 문제도 불투명 상태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행규 거제시부의장이 보낸 원문이다.

파랑포 노인의 집 건축 및 운영에 독지가를 찾습니다.

파랑포 노인의 집 건축이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거제지역의 어려운 노인을 모시고자 2006년 1월 2일 첫삽을 시작해 노인 가정 공동체 3채와 물리치료실 등 4채의 집을 정부의 지원없이 자체적으로 짓고 있는데 2억여원의 자금이 없어 극심한 재정난에 있으며 집을 다 지은 다음에는 정부에서 기능보강비(물리치료실)를 1억2천만원 지원하겠다고 약속해놓고 복지부 예산이 삭감되어서 줄 주 없다는 통보를 1월20일 받아 더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작은예수회는 지난 10년동안 노인의집을 짓기 위한 기금 마련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멸치젓갈, 유자청, 오징어 말려 팔기 등 각종 바자회, 서울 동대문, 남대문 시장서 재고 의류를 얻어 1000원~2000원에 판매하며 또 대우와 삼성조선소 몇몇 협력업체에 안전화도 배달해 주고 배달비를 받아 모으기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건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아 각 방면으로 노력해 10년을 준비한 끝에 작년 1월 착공을 했으나 아직도 내부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이며 지금까지 일한 노무비와 자재비중 2억여원을 지급하지 못해 죄인이 되어 전화가 오면 ‘죄송합니다. 좀더 기다려주세요’ 하고 사정사정을 하며 하루하루를 가시방석에 앉은 것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자금 때문에 애태우는 모습을 보신 봉사자 몇 분이 일일호프집이라도 해보자 하여 2천만원에 가까운 모금을 해 주시어 전기 수전 받는 비용에 잘 사용하여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건축을 중단할 상태에 익명의 은인이 2억여원을 기탁해 주시어 오늘까지 어렵게 이어져 왔습니다. 알게 모르게 10년을 노인의 집 건축에 도움을 주신 은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기존의 양로원은 50명에서 100명씩 수용하는 수용시설이나 저희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내 집같은 가정공동체를 이루어 드리고자 집한 채에 어르신 5분과 생활지도원이 함께 생활하는 편안함과 따뜻함, 사랑과 나눔, 존경받는 사랑의 집을 짓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90%된 집이 중단하지 않고 완공되어 소외되고 어려우신 어르신을 내 부모님 같이 모실 수 있는 집이 되도록 도움을 청합니다.

은행 : 농협
계좌 : 880-01-042342
예금주 : 작은예수회 파랑포 노인의집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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