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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 신입생 모집, 전국 최상위
작성 : 2007년 03월 26일(월) 22:08 가+가-
거제대학(학장 최덕규)이 200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전국 최상위 모집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대학이 3월 15일 교육부 및 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학년도 신입생 충원율은 99.1%로 인근 부산의 88%, 경남지역 84%와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대학은 입학생 모집에서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보여 왔는데, 2006년 93.4%의 충원율을 기록한 이래 2년 연속 90%가 넘는 높은 신입생 충원율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 99%가 넘는 신입생 등록율은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등록을 포기할 수 있는 현행 입시제도 하에서는 100%의 성과와 마찬가지라고 대학의 입시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거제대학의 학과 및 계열 경쟁력도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간호과의 경쟁률은 6:1, 메카트로닉스계열 및 공학계열의 경우는 4:1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기타 사회계열의 경쟁률도 작년보다 상당한 약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입생의 구성에서도 30% 이상의 신입생이 거제지역 이외에서 와 거제대학이 지역대학이 아닌 광역 또는 전국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거제대학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무엇보다 지역 조선산업의 발전과 이를 기초로 한 거제대학 졸업생의 취업률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연간 95% 이상의 취업률도 그렇지만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아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앙일보사가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거제대학은 전국 A그룹대학(1500명 이하)에서 대기업 취업률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거제대학은 대기업 등 지역 우수업체에 보다 많은 학생을 취업시키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이 졸업생들의 영어회화 능력을 중시함에 따라 해외어학연수 및 해외인턴쉽 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교수별 기업담당 제도를 도입함과 동시에, 오는 29일에는 선박건조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조선해양기술센터가 개관한다.

조선해양기술센터는 축소형 조선소로 학생들이 설계에서부터 철판 커팅, 용접, 가공, 선박엔진, 선박검사, 시운전실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실습할 수 있도록 한 종합조선해양 실습장으로 국내대학으로는 최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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