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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과후 교실 운영
영어 가르치고, 수학 가르치고… 사랑 듬뿍 담은 봉사 ‘기쁨 두 배’
작성 : 2007년 04월 03일(화) 10:09 가+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사장 김징완)는 사등면 성포중학교, 동부면 동부중학교와 연계, 총 1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실'을 진행한다.

지난 2일, 거제 사등면 성포중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개강식은 삼성중공업 산업기술연구소 김세환 상무, 자원봉사센터 김상훈상무를 비롯한 윤동석 거제교육장 및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청소년들을 위한 120만원 상당의 교재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삼성중공업의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 운영은 이번만이 아니다.
작년에 거제 지역 신현중, 연초중, 중앙중, 고현중 4개 학교 1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중공업 연구소 2개 봉사팀 소속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영어, 수학, 과학 과목을 중심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주 4회 약 9개월간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경남도청에서 지정한 방과 후 교실 시범학교인 성포중학교와, 동부중학교에 삼성중공업 연구소 봉사팀 소속 23명의 임직원을 비롯, 사내 봉사 동호회 금싸라기 장학회 소속 11명의 인력이 대거 투입된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2월까지 약 12개월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주 2회 2시간씩 영어, 수학 과목의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 학생 대상 교육 확대를 위한 이번 '방과후 교실' 후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삼성중공업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 계속적으로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삼성자원봉사대축제 '나눔상'의 영광을 가진 바 있다.
앞으로 삼성중공업은 교육환경과 문화혜택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인근 청소년을 위해 방과 후 인성교육 및 특기적성활동 등의 지원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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