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민 '해금강 IC', '거제해금강IC' 로 명칭변경 요구
거제-통영고속도로 주민설명회
작성 : 2007년 04월 04일(수) 14:56 가+가-
[경남매일신문/한상균 기자]= 거제-통영고속도로건설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돼 노선이 공개되면서 주민요구사항이 거세지고 있다.
3일 오전10시 거제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주민공청회는 한국도로공사 이해묵 환경평가차장, 조병찬 기획조정실 차장과 설계에 참여한 엔지니어들과 200여명의 면민들이 참가해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도로공사관계자는 대전-통영고속도로의 연장으로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에서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까지 30.36km, 왕복4차선으로 건립되는 이 도로는 해금강IC, 거제IC 등 2개의 출입시설과 터널 11개, 교량19개가 들어서며 이 가운데 거제대교 인근에 700m 길이의 제2거제대교가 들어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마을을 통과하는 옥산, 동림마을 주민들은 주민들은 부채꼴로 형성된 마을의 지형특성상 소음공해에 시달릴 소지가 많고 30여m 높이의 교각을 세우는 IC우회도로 건설로 마을과 마을이 단절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강력히 반대 주장을 펼쳤다.
거제면번영회(회장 진복철)는 고속도로기점을 산지 쪽으로 올리고 IC접속도로를 야산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는 변경설계를 해줄 것을 주장했다.
또 거제면에 들어서는 해금강IC는 반드시 거제해금강IC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설계상에는 거제면 해금강IC, 신현읍 상동 거제IC가 들어서는 것으로 돼있는데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관내의 고속도로는 짧은 구간임을 감안할 때 거제면을 찾는 운전자들이 거제IC를 들어섰을 경우 신현읍으로 빠지게 된다는 것.
이날 도로공사 관계자는 “IC명칭은 잠정적인 명칭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 지역에 맞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 면민들의 항의를 일단 무마했다.
이 사업은 현재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10년 착공,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3일 오전10시 거제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주민공청회는 한국도로공사 이해묵 환경평가차장, 조병찬 기획조정실 차장과 설계에 참여한 엔지니어들과 200여명의 면민들이 참가해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도로공사관계자는 대전-통영고속도로의 연장으로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에서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까지 30.36km, 왕복4차선으로 건립되는 이 도로는 해금강IC, 거제IC 등 2개의 출입시설과 터널 11개, 교량19개가 들어서며 이 가운데 거제대교 인근에 700m 길이의 제2거제대교가 들어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마을을 통과하는 옥산, 동림마을 주민들은 주민들은 부채꼴로 형성된 마을의 지형특성상 소음공해에 시달릴 소지가 많고 30여m 높이의 교각을 세우는 IC우회도로 건설로 마을과 마을이 단절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강력히 반대 주장을 펼쳤다.
거제면번영회(회장 진복철)는 고속도로기점을 산지 쪽으로 올리고 IC접속도로를 야산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는 변경설계를 해줄 것을 주장했다.
또 거제면에 들어서는 해금강IC는 반드시 거제해금강IC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설계상에는 거제면 해금강IC, 신현읍 상동 거제IC가 들어서는 것으로 돼있는데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관내의 고속도로는 짧은 구간임을 감안할 때 거제면을 찾는 운전자들이 거제IC를 들어섰을 경우 신현읍으로 빠지게 된다는 것.
이날 도로공사 관계자는 “IC명칭은 잠정적인 명칭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 지역에 맞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 면민들의 항의를 일단 무마했다.
이 사업은 현재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10년 착공,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