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모교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배달합니다”
대우조선해양 사회공헌프로그램인 ‘모교사랑 프로젝트’ 본격가동
작성 : 2007년 06월 25일(월) 14:43 가+가-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초등학교 후배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꿈과 희망' 배달을 시작했다.

국가와 지역경제,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문화의 확산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지역 초등학교 출신 선배들을 통해 후배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모교사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출신 초등학교를 조사하여,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를 선정하고, 해당 학교장과 협의하여 필요한 교.보재와 노력봉사를 제공했다.

첫 번째 순서로서 거제지역이 대상이 되었으며, 이 회사 직원 중 졸업생과 사회봉사단 산하 ‘나눔기술봉사단’ 단원 70여명은 지난 23일 모교인 거제지역 오비, 사등 두개 초등학교를 방문, 교.보재 전달과 후배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시설을 개보수 했다.

오비초등하교(교장 정재권) 졸업생들은 후배들의 식수를 담는 낡은 물탱크 교체와 운동장 체육시설을 개보수, 교육 기자재인 빔프로젝트를 전달했다. 특히 낡은 물탱크는 어린 학생들의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였으나 예산문제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졸업생들의 노력으로 식수탱크를 교체, 장마철과 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 마음 놓고 깨끗한 물을 마시게 됐다.

사등초등학교(교장 김성철) 졸업생들은 이 학교 9학급 전체 선생님들의 낡은 책걸상을 새 책걸상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전달한 책걸상은 ‘교사 수업용 맞춤책상’으로 PC와 서가 등이 효율적으로 정리되어 원활한 수업을 도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모교사랑 프로젝트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경남 산청의 단성초등학교, 경북 봉화의 석포초등학교, 전북 남원의 운봉초등학교 등 총 8개 초등학교 후배들에게 우선적으로 낙후된 시설 개보수에 나선 뒤 결식아동, 장학사업 지원, 학생초청 산업 캠프 개최 등 단계적으로 도움을 전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부터 ‘대우조선해양 사회공헌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전 직원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공헌캘린더’를 구축하고 자신의 사회봉사활동 내용이 기록되는 ‘사회봉사 이력관리시스템’ 가동, 우수자원봉사자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사회봉사인증제도, 우수 사회봉사 시상제도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반 시스템 구축을 해 왔다.

올해부터는 직원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매년 발생하는 이익의 일부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채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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