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해명2마을 간이상수도 문제 장기화 조짐
건설사 법 어겨 시정 조치
행정, '부처이기주의'로 발뺌하기 바빠
작성 : 2007년 07월 04일(수) 12:54 가+가-
해명2마을 간이상수도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터파기를 하면서 전기를 차단, 기존 간이상수도를 사용하지 못하게했던 업자까지 막무가내다.
<모닝뉴스>보도 후에도 윤석개발 측의 지시를 받고 토건업체가 기존 간이상수도 계량기를 불법으로 철거했다가 한전으로부터 원상복구 명령을 받았다.

행정은 ‘부서이기주의’에 빠져 발뺌하기에 바쁘다. 수도과 직원들이 마을 이장을 찾아가, “수도과에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주장만 늘어놓고 갔다.

출력한 <모닝뉴스> 기사를 이장에게 보여주며, “해명 2마을 간이상수도는 마을 자체 간이상수도라 시 관리대장에서 빠졌다”며 해명하기에 바빴다. "법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기자의 인터뷰에 응했느냐는 투였다" 고 했다.
마을 자체 간이상수도 소관부서인 건설과도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폐공신청이 들어왔다”고 했다가, 주민들이 폐공신청 서류를 보여달라고 하자 “폐공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변명했다.

건설과는 "오염된 지하수는 적법한 법 절차에 따라 폐공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마을 주민들이 “지하수를 오염시킨 업자는 처벌하지 않고, 오염됐으니 폐공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따지자 그제서야 “임의로 폐공 하지 않겠다”고 마을 주민에게 약속했다.

김철문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