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거제시, 버스 운행 체계 대폭 개편
내년부터 단계별 시행 2011년 마무리
간선 지선 체계 도입
도심 순환버스 도입
버스 준공영제 도입 검토
작성 : 2007년 08월 01일(수) 10:49 가+가-
거제시는 고현~거제, 고현~하청, 고현~능포 간을 간선 3개축으로 하고, 거제, 하청, 능포에서 환승하는 14개 지선 노선을 신설하는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변경시킨다.

신현·능포·옥포권 순환버스를 도입하고, 중복노선도 통·폐합한다.

버스준공영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4일 열린 ‘거제시 지방대중교통 기본계획 중간보고’를 통해 밝혀졌다. 8월 중에 최종보고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 2011년까지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간선과 지선 체계가 도입되면, 동부·남부·거제권 지역은 거제 환승센터, 장목·하청권 지역은 하청 환승센터, 능포·마전·일운권 지역은 능포 환승센터 등에서 갈아타야 한다.

고현~옥포~능포 간선은 16대가 1일 304회, 고현~하청 간선은 3대가 1일 90회, 고현~거제 간선은 5대가 110회 운행된다.

환승센터까지 권역별로 운행하는 버스의 운행횟수는 더 늘어나, 버스를 자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1일 738회의 전체 운행횟수가 40.3%, 298회 증가한 1036회로 늘어난다.

이같은 방안이 도입되면 특정 가로구간에 노선이 집중되는 현상을 개선하고, 시 외곽 지역의 버스 서비스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환버스가 운행되는 지역은 고현, 옥포, 능포·장승포, 거제지역이다. 고현 내부는 4대가 1일 60회 운행을 하며, 고현 외부는 2대가 20회 운행된다. 옥포는 2대 52회, 능포·장승포 2대 39회, 거제 1대 19회가 도심을 순환한다.

준공영제 시행방안인 노선관리형, 수입금관리형, 위탁관리형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 거제시에 가장 적합한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거제시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2001년 14.4%에서 2005년 10.6%로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이다.
김철문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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