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댐 공업용수 전환 촉구 주민 성명
작성 : 2007년 10월 05일(금) 16:07 가+가-

연초댐 주변 5개마을 대표와 주민들이 4일 연초댐 공업용수 전환을 위한 주민대책위(상임대표 정태규, 신용일)를 구성하고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주민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연초 댐이 공업용수로 전환되고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 될 때 까지, 행정지시 거부 및 시청집회 등 강력대응 하기로 뜻을 모아 주민들의 적지않은 저항이 예고되고 있다.
연초댐 대책위는 이날 200여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연초댐 공업용수전환을 위한 탄원서를 거제시에 접수했다.
거제시는 오는 12일 시장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대책위는 상임대표 2명과 5개 마을 이장들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김철곤(명상마을),박순일(천곡),윤종원(이남),윤형오(명하),윤지원(이목)5명이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정성출씨가 사무국장에 윤지원씨가 간사로 선출됐다.
연초 댐을 공업용수로 전환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하라
대우, 삼성조선소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79년 12월 연초 댐을 건설하고는 주민설명회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1983년 7월 슬그머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말았다.
상수원 보호구역내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재산권과 삶 자체를 철저히 규제와 관섭으로 유린당하며 살아왔다.
금번, 수자원 공사가 거제시의 모든 물 관리권을 수탁 계약하려는 즈음에 우리 주민들은 조상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을 되찾고 그 동안 빼앗겨버린 우리 주민들의 삶을 회복하고자 한다.
연초 댐이 공업용수로 전환되어야 하는 당위성은 충분히 있다.
첫째, 1979년 당시 마을 주민들에게 공업용수 댐을 건설한다고 했지 식수 댐을 만든다고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국가 조선산업의 필요성을 마을 주민들은 순수히 인정했고, 이목마을 중심으로 반대집회가 몇 차례 있었으나 직접적인 침수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현재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로 이해 시켰다.
침수 지역인 이목주민들은 이주 보상을 받고는 고향을 떠났지만, 83년7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나 동의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것을 지정하고는, 주민들의 재산권을 묶어버리는가 하면 온갖 규제와 협박을 서슴치 않았다.
더 이상 우리 주민들은 일방적인 피해를 원치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 주민들의 의사를 수렴하여 토지를 적정보상하고 이주 시켜주기를 바란다.
인근의 순천시 주암댐 인근에는 상수원보호 구역내의 주민들이 토지 수용을 요청 할 경우 수자원 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매입해 주고 이주를 권장하고 있는 현실과 비교하면 똑 같은 수자원 공사의 행정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
수자원 공사는 아직도 우리들에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달라는 궁색한 변명만을 늘어놓을 것인가? 우리 주민들은 한 푼의 보상도 없이 모든 재산권을 압류당하고, 온갖 협박과 규제 그리고 댐으로 잦은 안개와 저온 현상으로 인한 심각한 주민건강의 위협을 당하며 살아야 하는가? 당신들은 우리 주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담보로 하고 그물을 팔아 먹으려고 하지 않는가?
더 이상 우리 주민들을 희생양으로 생각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대책없는 일방적 피해에 대해 우리 주민들은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밝혀둔다.
그리고, 25년 이상 썩어버린 물이 아닌, 깨끗하고 좋은 물을 공급하라.
연초 댐 물은 3급수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다. 연초 댐 물에는 수원이 풍부하지 못하고 거의 빗물을 가두어 사용하므로 물이 정체되어 깨끗한 수질을 유지 할 수가 없을 뿐 아니라 상수원보호구역내에 주민들의 오폐수와 수십 헥타르의 농경지로부터 유입되는 유기물, 화학비료, 농약, 수 백 마리의 축산폐수가 식수원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상수원보호구역내에 충해공원묘지까지 위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연초 댐은 축조 이후 몇 년이 가지 않아 물고기가 집단폐사하고 온갖 녹조와 부영양화로 식수원인지 하수 처리장인지 의심스럽다. 수자원 공사가 수질 개선을 위해 대형 콤프레샤를 돌려 공기를 불어넣어 용존산소를 올려 보려하지만 침전물이 뒤집어지고 부영화만 가속화 되어가고 있다.
연초 댐의 물은 이미 썩어버렸다. 썩은 물을 식수로 사용하기 위해서 수자원공사는 수백억의 돈을 쏟아 부어 고도정수 처리시설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그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다. 우리 국민들의 혈세임을 명심해야한다. 연초 댐의 물은 애초 계획대로 대우, 삼성의 공업용수로 공급하고 장목, 하청, 연초 지역에는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대우, 삼성에는 연초 댐의 물 생산에 량에 버금가는 물을 구천 댐과 남강 댐 비싼 식수를 끌어다가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공업용수로 사용해야 할 곳에는 식수를 쓰고 깨끗한 식수를 먹어야 할 시민들에게는 썩은 3급수 물에다 충해공원 영장 물을 먹인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말인가? 이는 흔히 하는 말로 밥 팔아 똥 사먹는 꼴이 아닌가?
대우, 삼성에 사용하는 공업용수는 비싼 식수가 아니라 일반정수 처리해서 공급하면 되는 것이다. 1일 1만2천 톤 이상의 비싼 식수를 공업용수로 사용 함에도 , 용수가 부족하여 중수도와 빗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작업에 차질을 빗고 있다. 내년에는 20-30%의 수주물량 증가로 다 많은 공업용수를 필요로 하고 있는 현실이다.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도 배관은 이미 설치되어 있는 라인을 그대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비용이 과도하게 소요되지 않는다.
연초 댐 물은 일반정수 처리하여 공업용수로 전량공급하고 연초, 하청, 장목 시민들에게는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할 것이다.
2010년 남강 광역상수도 2차 공사가 완료되면 1일 11만3천 톤의 물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수백억의 예산을 낭비필요가 없는 것이다.
거제시 의회는 정확하고 철저한 조사로 어떤 것이 좋은 방안인지를 검증해 주기를 바란다.(10월1일 거제시 의회에 청원서 접수함)
연초 댐을 공업용수로 전환하게 되면, 더 이상 상수원보호 구역으로 묶어둘 이유가 없는 것이다.
연초 댐을 공업용수로 전환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즉각 해제하라 !!!
2007년 10월 4일
연초 댐 주민대책위 일동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주민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연초 댐이 공업용수로 전환되고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 될 때 까지, 행정지시 거부 및 시청집회 등 강력대응 하기로 뜻을 모아 주민들의 적지않은 저항이 예고되고 있다.
연초댐 대책위는 이날 200여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연초댐 공업용수전환을 위한 탄원서를 거제시에 접수했다.
거제시는 오는 12일 시장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대책위는 상임대표 2명과 5개 마을 이장들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김철곤(명상마을),박순일(천곡),윤종원(이남),윤형오(명하),윤지원(이목)5명이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정성출씨가 사무국장에 윤지원씨가 간사로 선출됐다.
연초 댐을 공업용수로 전환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하라
대우, 삼성조선소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79년 12월 연초 댐을 건설하고는 주민설명회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1983년 7월 슬그머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말았다.
상수원 보호구역내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재산권과 삶 자체를 철저히 규제와 관섭으로 유린당하며 살아왔다.
금번, 수자원 공사가 거제시의 모든 물 관리권을 수탁 계약하려는 즈음에 우리 주민들은 조상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을 되찾고 그 동안 빼앗겨버린 우리 주민들의 삶을 회복하고자 한다.
연초 댐이 공업용수로 전환되어야 하는 당위성은 충분히 있다.
첫째, 1979년 당시 마을 주민들에게 공업용수 댐을 건설한다고 했지 식수 댐을 만든다고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국가 조선산업의 필요성을 마을 주민들은 순수히 인정했고, 이목마을 중심으로 반대집회가 몇 차례 있었으나 직접적인 침수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현재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로 이해 시켰다.
침수 지역인 이목주민들은 이주 보상을 받고는 고향을 떠났지만, 83년7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나 동의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것을 지정하고는, 주민들의 재산권을 묶어버리는가 하면 온갖 규제와 협박을 서슴치 않았다.
더 이상 우리 주민들은 일방적인 피해를 원치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 주민들의 의사를 수렴하여 토지를 적정보상하고 이주 시켜주기를 바란다.
인근의 순천시 주암댐 인근에는 상수원보호 구역내의 주민들이 토지 수용을 요청 할 경우 수자원 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매입해 주고 이주를 권장하고 있는 현실과 비교하면 똑 같은 수자원 공사의 행정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
수자원 공사는 아직도 우리들에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달라는 궁색한 변명만을 늘어놓을 것인가? 우리 주민들은 한 푼의 보상도 없이 모든 재산권을 압류당하고, 온갖 협박과 규제 그리고 댐으로 잦은 안개와 저온 현상으로 인한 심각한 주민건강의 위협을 당하며 살아야 하는가? 당신들은 우리 주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담보로 하고 그물을 팔아 먹으려고 하지 않는가?
더 이상 우리 주민들을 희생양으로 생각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대책없는 일방적 피해에 대해 우리 주민들은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밝혀둔다.
그리고, 25년 이상 썩어버린 물이 아닌, 깨끗하고 좋은 물을 공급하라.
연초 댐 물은 3급수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다. 연초 댐 물에는 수원이 풍부하지 못하고 거의 빗물을 가두어 사용하므로 물이 정체되어 깨끗한 수질을 유지 할 수가 없을 뿐 아니라 상수원보호구역내에 주민들의 오폐수와 수십 헥타르의 농경지로부터 유입되는 유기물, 화학비료, 농약, 수 백 마리의 축산폐수가 식수원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상수원보호구역내에 충해공원묘지까지 위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연초 댐은 축조 이후 몇 년이 가지 않아 물고기가 집단폐사하고 온갖 녹조와 부영양화로 식수원인지 하수 처리장인지 의심스럽다. 수자원 공사가 수질 개선을 위해 대형 콤프레샤를 돌려 공기를 불어넣어 용존산소를 올려 보려하지만 침전물이 뒤집어지고 부영화만 가속화 되어가고 있다.
연초 댐의 물은 이미 썩어버렸다. 썩은 물을 식수로 사용하기 위해서 수자원공사는 수백억의 돈을 쏟아 부어 고도정수 처리시설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그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다. 우리 국민들의 혈세임을 명심해야한다. 연초 댐의 물은 애초 계획대로 대우, 삼성의 공업용수로 공급하고 장목, 하청, 연초 지역에는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대우, 삼성에는 연초 댐의 물 생산에 량에 버금가는 물을 구천 댐과 남강 댐 비싼 식수를 끌어다가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공업용수로 사용해야 할 곳에는 식수를 쓰고 깨끗한 식수를 먹어야 할 시민들에게는 썩은 3급수 물에다 충해공원 영장 물을 먹인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말인가? 이는 흔히 하는 말로 밥 팔아 똥 사먹는 꼴이 아닌가?
대우, 삼성에 사용하는 공업용수는 비싼 식수가 아니라 일반정수 처리해서 공급하면 되는 것이다. 1일 1만2천 톤 이상의 비싼 식수를 공업용수로 사용 함에도 , 용수가 부족하여 중수도와 빗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작업에 차질을 빗고 있다. 내년에는 20-30%의 수주물량 증가로 다 많은 공업용수를 필요로 하고 있는 현실이다.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도 배관은 이미 설치되어 있는 라인을 그대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비용이 과도하게 소요되지 않는다.
연초 댐 물은 일반정수 처리하여 공업용수로 전량공급하고 연초, 하청, 장목 시민들에게는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할 것이다.
2010년 남강 광역상수도 2차 공사가 완료되면 1일 11만3천 톤의 물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수백억의 예산을 낭비필요가 없는 것이다.
거제시 의회는 정확하고 철저한 조사로 어떤 것이 좋은 방안인지를 검증해 주기를 바란다.(10월1일 거제시 의회에 청원서 접수함)
연초 댐을 공업용수로 전환하게 되면, 더 이상 상수원보호 구역으로 묶어둘 이유가 없는 것이다.
연초 댐을 공업용수로 전환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즉각 해제하라 !!!
2007년 10월 4일
연초 댐 주민대책위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