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쓰레기 청소비 육지에서 책임져라
작성 : 2007년 11월 14일(수) 10:06 가+가-

경남 거제해안으로 밀려드는 육지쓰레기들을 처리하기 위해 해수부가 해법찾기에 나섰다.
거제시는 14일 “해수부에서 2억원의 용역비를 들여 낙동강유역 해양유입쓰레기의 발생원인 연구용역을 1년 동안 시행한다” 밝혔다.
이 연구용역은 해수부가 지난달 23일 경남을 비롯한 부산, 대구, 경북 등 4개 시.도에서 추천하는 연구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거제시가 해수부의 이번 용역에 기대를 거는 것은 거제해안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의 유입경로를 밝힐 수 있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그동안 거제 해양쓰레기의 80% 가량이 낙동강의 물길이 원인이라며 연간 1억원에서 10억원에 이르는 해양쓰레기 처리비용을 원인자(부산과 대구, 경북 등) 부담 또는 전액 국.도비로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해 왔다.
거제시에서는 매년 평균 400~500t의 해안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나 2003년 태풍 '매미' 때에는 3891t(처리비용 10억5000만원), 2005년 태풍 '나비' 832t(9900만원), 지난해 태풍 '에위니아' 1089t(1억4100원)을 각각 해양쓰레기 처리비용을 부담해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시는 14일 “해수부에서 2억원의 용역비를 들여 낙동강유역 해양유입쓰레기의 발생원인 연구용역을 1년 동안 시행한다” 밝혔다.
이 연구용역은 해수부가 지난달 23일 경남을 비롯한 부산, 대구, 경북 등 4개 시.도에서 추천하는 연구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거제시가 해수부의 이번 용역에 기대를 거는 것은 거제해안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의 유입경로를 밝힐 수 있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그동안 거제 해양쓰레기의 80% 가량이 낙동강의 물길이 원인이라며 연간 1억원에서 10억원에 이르는 해양쓰레기 처리비용을 원인자(부산과 대구, 경북 등) 부담 또는 전액 국.도비로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해 왔다.
거제시에서는 매년 평균 400~500t의 해안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나 2003년 태풍 '매미' 때에는 3891t(처리비용 10억5000만원), 2005년 태풍 '나비' 832t(9900만원), 지난해 태풍 '에위니아' 1089t(1억4100원)을 각각 해양쓰레기 처리비용을 부담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