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시동키 꽂힌 선박 훔친 40대 검거
작성 : 2007년 11월 20일(화) 14:00 가+가-
심야에 선착장을 배회하며 시동키가 꽂혀있는 선박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통영해경(서장 최남용)은 20일 K모씨(43.통영시 미수동)를 특수절도혐의로 붙잡아 여죄를 추궁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0일 새벽 통영시 북신만 선착장에 계류중이던 00호(1.97톤)에 시동키가 꽂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선박을 훔쳤다. K씨는 훔친 선박을 내다팔기 위해 부산으로 가던 도중 선내에 물이 차오르자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연안에 버리고 도주한 혐의다.
김씨는 지난 10월1일 새벽에도 통영시 항남동 강구안에 계류중이던 00호(1.60톤)를 같은 방법으로 훔쳐 부산으로 향하다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연안에서 침수가 되자 수리를 맡긴 후 도주했었다.
K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다 생활고에 찌들리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K씨가 “어민들이 선박내 키를 꽂아두고 귀가한 것을 미리 물색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어민들에게 하선할 때 반드시 키를 뽑아둘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또 김씨가 현재 드러난 2건의 선박 절도 혐의 외 통영, 거제 일원에서 발생한 선박항해장비 도난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공범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통영해경(서장 최남용)은 20일 K모씨(43.통영시 미수동)를 특수절도혐의로 붙잡아 여죄를 추궁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0일 새벽 통영시 북신만 선착장에 계류중이던 00호(1.97톤)에 시동키가 꽂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선박을 훔쳤다. K씨는 훔친 선박을 내다팔기 위해 부산으로 가던 도중 선내에 물이 차오르자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연안에 버리고 도주한 혐의다.
김씨는 지난 10월1일 새벽에도 통영시 항남동 강구안에 계류중이던 00호(1.60톤)를 같은 방법으로 훔쳐 부산으로 향하다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연안에서 침수가 되자 수리를 맡긴 후 도주했었다.
K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다 생활고에 찌들리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K씨가 “어민들이 선박내 키를 꽂아두고 귀가한 것을 미리 물색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어민들에게 하선할 때 반드시 키를 뽑아둘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또 김씨가 현재 드러난 2건의 선박 절도 혐의 외 통영, 거제 일원에서 발생한 선박항해장비 도난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공범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