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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용남면 지도‘관광휴양섬’개발 된다
작성 : 2008년 01월 25일(금) 10:38 가+가-
경남 통영시 용남면 지도리 ‘범섬’이 개인에 의해 관광휴양섬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3일 통영시의회 제 109회임시회에 시가 ‘통영시도시관리계획(관광휴양형 제2종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심사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알려졌다.

시가 제출한 의견서에 따르면 통영시 용남면 지도리 산258번지 일원 ‘범섬’ 44,231㎡내에 ▲가족호텔 7동(지상 2층 30세대 5,290㎡) ▲연수시설 1동(지하1층, 지상2층 2,420㎡) ▲수영장 1개소(1,039㎡) ▲전망대 1동 (187㎡) ▲가든문화광장 1개소 (2,097㎡) ▲태양광발전시설 : 1개소 (1,459㎡) 등을 갖춘 휴양섬으로 개발한다는 것.

특히 약11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사업은 ‘범섬’의 실소유주인 윤모(부산거주)씨가 사비를 들어 직접 개발할 것으로 알려져 ‘민자투자 섬개발’이란 선례를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지난 22일 산업건설위를 개최 휴양섬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된 이 지역은 ▲거가대교 개통예정에 따른 통영관광의 신관문 지역에 위치하고 ▲안정국가산업단지, 용남골프장 예정지 등에서 근접한 위치로 체류형 휴양리조트 조성에 적지이며 ▲해양관광휴양되시로 나가는 통영시의 입장에서 적극 유치해야 하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무인도를 개발하는 만큼 자연재난에 대한 안전대책, 접근을 위한 해상교통대책, 연안오염 방지대책, 접안시설, 전기․수도․소방․도로등 기반시설에 대한 검토 및 친환경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을 주문했다.

따라서 개인에 의한 ‘범섬 개발’은 시의회가 찬성의견을 내 놓음에 따라 오는 6월경 경남도 도시관리계획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통영시의 의회 박정대의원(용남면)은 “여론 수렴결과 지역민 또한 범섬개발에 긍정적이었다”며 “어족자원이 풍부한 연안인 만큼 사업 시 해양오염 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개발된다면 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용택 기자 tagi082@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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