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부지 기부채납 물 건너가나
작성 : 2008년 03월 13일(목) 14:50 가+가-
경남 거제시가 “신현읍 매립지 공영무료주차장 부지를 상업지로 변경해주는 조건으로 고려개발로부터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을 기부채납받아 시의 주차장부지로 확보하겠다” 며 소위 ‘빅딜’ 추진팀까지 꾸렸으나 반년째 낮잠만 자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영무료주차장의 주인인 고려개발은 이곳에 테마형 상가 설계용역을 발주하는 하는 등 독자행보를 걷고 있는 반면 거제시는 담당자가 바뀌면서 고려개발 측 연락처도 몰라 ‘빅딜’ 이 사실상 물건너 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해 8월 토지소유주인 고려개발(주)로부터 미르치과 건너편 대지를 기부채납받는 조건으로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인 국민은행 고현지점 옆 공영무료주차장 부지를 일반상업지역으로 풀어주는 용도지역 변경 추진 및 협의를 위한 테스크포트(T/F)팀을 구성했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빅딜의 구체적인 논의를 위한 실무진과의 협의는커녕 사업제안서조차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관계자는 “현재 공영주차장 부지의 용도지역을 변경할 의사가 없다” 며 “도시관리계획상에도 용도변경부분은 반영돼 있지 않다” 고 말했다.
이가운데 고려개발은 지난 1월말 건출설계.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 사무소에 24억9000만원규모의 ‘거제시 복합상업시설 신축사업’ 설계용역을 맡겼다.
현 공영주차장 부지인 신현읍 고현리 970번지 대지 1만1585㎡에 연면적 5만4215㎡ 규모의 테마형 상가를 세우기 위해서다. 이를 두고 시민들은 고려개발이 의도한데로 거제시가 끌려가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공영무료주차장의 주인인 고려개발은 이곳에 테마형 상가 설계용역을 발주하는 하는 등 독자행보를 걷고 있는 반면 거제시는 담당자가 바뀌면서 고려개발 측 연락처도 몰라 ‘빅딜’ 이 사실상 물건너 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해 8월 토지소유주인 고려개발(주)로부터 미르치과 건너편 대지를 기부채납받는 조건으로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인 국민은행 고현지점 옆 공영무료주차장 부지를 일반상업지역으로 풀어주는 용도지역 변경 추진 및 협의를 위한 테스크포트(T/F)팀을 구성했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빅딜의 구체적인 논의를 위한 실무진과의 협의는커녕 사업제안서조차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관계자는 “현재 공영주차장 부지의 용도지역을 변경할 의사가 없다” 며 “도시관리계획상에도 용도변경부분은 반영돼 있지 않다” 고 말했다.
이가운데 고려개발은 지난 1월말 건출설계.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 사무소에 24억9000만원규모의 ‘거제시 복합상업시설 신축사업’ 설계용역을 맡겼다.
현 공영주차장 부지인 신현읍 고현리 970번지 대지 1만1585㎡에 연면적 5만4215㎡ 규모의 테마형 상가를 세우기 위해서다. 이를 두고 시민들은 고려개발이 의도한데로 거제시가 끌려가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