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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는 4월 봄축제 준비에 한창
5일은 봄꽃&숭어축제, 12일은 대금산진달래축제
작성 : 2008년 03월 17일(월) 15:41 가+가-
거제는 지금 4월에 개최할 봄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은 거제도 봄꽃&숭어 축제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동부면 학동 흑진주몽돌해변 일원에서 펼쳐지며, 거제에서도 명산으로 알려진 대금산에서 진달래꽃을 주제로 하는 제12회 대금산진달래 축제가 4월 12일 개최된다.

거제도 봄꽃&숭어 축제는 학동 몽돌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도로 변에 피어 있는 벚꽃이 장관을 이룬 가운데 주최 측은 첫날 저녁 야간조명과 함께 하는 벚꽃길과, 불꽃놀이를 비롯한 초청가수 공연, 봄꽃가요제가 열려 밤 10시까지 학동몽돌해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금산진달래 축제가 펼쳐질 대금산 자락에는 진달래군락지 10만㎡ 에 2만여본의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울긋불긋 꽃동네를 이뤄 장관을 연출하며 등산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나 거제의 대금산은 해발 437m의 나지막한 산으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8부 능선을 지나면 정상까지 활짝 핀 진달래 꽃이 장관을 연출해낸다.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발아래로는 분홍의 꽃동산이, 그리고 눈앞에는 아름다운 다도해의 푸른 물결이 함께하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달에 대금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와 제2회 거제도 봄꽃&숭어축제추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 축제 준비에 한창이라고 말했다.

김시장은 "올해 펼쳐지는 축제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 안전점검과 편의시설등 행사준비를 철저히 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거제를 많이 방문해서 아름다운 자연과 즐거운 축제 행사에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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