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 촉구
작성 : 2008년 05월 13일(화) 10:38 가+가-
“국민은 누구나 안전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야 하며, 건강하게 살 권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 완전 무효화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4월 18일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권리를 미국 측에 넘겨준 치욕의 날” 이라고 규정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정부의 한미 쇠고기 협상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한 채 사실상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키로 합의함으로써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만 수용하는 굴욕적인 결과로 끝이 난 것이다. 더구나 이는 앞으로 있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미국 측의 약속만 믿고 결정된 것이어서, 확실치도 않은 일에 우리 국민의 목숨만 내맡긴 꼴이 되고 말았다.” 고 반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미국산 쇠고기는 여러 차례의 광우병 파동과 미국 내의 허술한 검역체계, 동물성 사료 사용문제 등으로 인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 여지없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는 뼈 없는 쇠고기 수입이 허용되었던 지난해 4차례 이상 미국산 쇠고기에서 뼛조각이 발견된 것에서 그 한계를 확인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신은 이어졌다.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정부는 미국정부로부터 광우병에게서 완전히 안전할 수 있는 그 어떤 구체적 방안이나 계획도 제시받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동물성 사료 금지조치 강화 노력’과 ‘이력 추적제 개선’에 대한 약속에만 의존하여 무리하게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개방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무시하는 처사로서 누구의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정부에 ▲광우병의 대재앙을 몰고 올 미국산 쇠고기 수입전면개방 조치를 완전무효화하고 소비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 ▲이번 쇠고기협상 청문회 과정에서 총리와 장관의 재협상 발언과 관련, 구체적인 일정을 잡고 당장 책임 있는 자세로 재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굴욕적인 한미 쇠고기 협상을 주도한 정운천 장관과 민동석 대표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 등을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정부가 쇠고기 재협상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힘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거제시민단체들은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거제시 신현읍 고현사거리에서 거리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 완전 무효화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4월 18일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권리를 미국 측에 넘겨준 치욕의 날” 이라고 규정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정부의 한미 쇠고기 협상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한 채 사실상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키로 합의함으로써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만 수용하는 굴욕적인 결과로 끝이 난 것이다. 더구나 이는 앞으로 있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미국 측의 약속만 믿고 결정된 것이어서, 확실치도 않은 일에 우리 국민의 목숨만 내맡긴 꼴이 되고 말았다.” 고 반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미국산 쇠고기는 여러 차례의 광우병 파동과 미국 내의 허술한 검역체계, 동물성 사료 사용문제 등으로 인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 여지없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는 뼈 없는 쇠고기 수입이 허용되었던 지난해 4차례 이상 미국산 쇠고기에서 뼛조각이 발견된 것에서 그 한계를 확인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신은 이어졌다.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정부는 미국정부로부터 광우병에게서 완전히 안전할 수 있는 그 어떤 구체적 방안이나 계획도 제시받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동물성 사료 금지조치 강화 노력’과 ‘이력 추적제 개선’에 대한 약속에만 의존하여 무리하게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개방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무시하는 처사로서 누구의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정부에 ▲광우병의 대재앙을 몰고 올 미국산 쇠고기 수입전면개방 조치를 완전무효화하고 소비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 ▲이번 쇠고기협상 청문회 과정에서 총리와 장관의 재협상 발언과 관련, 구체적인 일정을 잡고 당장 책임 있는 자세로 재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굴욕적인 한미 쇠고기 협상을 주도한 정운천 장관과 민동석 대표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 등을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정부가 쇠고기 재협상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힘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거제시민단체들은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거제시 신현읍 고현사거리에서 거리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