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중단 원인은 돌풍(?)
작성 : 2008년 05월 29일(목) 13:01 가+가-

한려수도를 조망하는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의 잇따른 운행 중단 사고의 원인이 돌풍에 의한 강한 충격 때문이라고 29일 시공사측이 밝혔다.
그러나 이는 주행륜의 재질 등 시공상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공사측의 계산된 논리라는 주장이 재기돼 중단사고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통영시는 28일 케이블카 사고원인 규명 및 설비안정성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시공사, 감리사, 통영관광개발공사, 스위스 가라반타사 관계자와 시청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보고회에서 시공사와 가라반타사는 운행 중단이후 현재까지 합동 점검한 결과, 운행중단과 관련이 된 주행륜 이탈 및 파손의 원인이 돌풍에 의한 강한 충격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케이블카가 설치된 미륵산에는 초속 7~8m의 바람이 불었고 낮 12시15분께 초속 15.4m의 강풍이 불었다는 것이 시공사 측의 주장이다.
이에 관광개발공사의 한 관계자는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공사측이 요구하는 주행륜의 전면적인 교체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며 “주행륜의 재질을 잘 못 사용하는 등 제작상의 실수 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보고회에서 주행륜의 품질보증에 대한 문제를 책임 감리사에 객관적인 검토를 요청했고, 시는 점검에 따른 시설 보완 후 재개통에 따른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했다.
따라서 6월 2일부터 약 2주간 삭도 운영 및 유지보수에 관한 가라반타사 전문기술자가 투입되어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와 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6월초순경 책임 감리사로부터 검토결과 및 교통안전공단의 검사결과가 나오면 시운전 및 재개통일자가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행륜 파손의 원인을 놓고 시공사와 공사측의 줄당기기 지속될 때 재개통 시기는 안개속에 묻힐 전망이다.
박용택 기자 tagi082@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그러나 이는 주행륜의 재질 등 시공상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공사측의 계산된 논리라는 주장이 재기돼 중단사고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통영시는 28일 케이블카 사고원인 규명 및 설비안정성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시공사, 감리사, 통영관광개발공사, 스위스 가라반타사 관계자와 시청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보고회에서 시공사와 가라반타사는 운행 중단이후 현재까지 합동 점검한 결과, 운행중단과 관련이 된 주행륜 이탈 및 파손의 원인이 돌풍에 의한 강한 충격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케이블카가 설치된 미륵산에는 초속 7~8m의 바람이 불었고 낮 12시15분께 초속 15.4m의 강풍이 불었다는 것이 시공사 측의 주장이다.
이에 관광개발공사의 한 관계자는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공사측이 요구하는 주행륜의 전면적인 교체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며 “주행륜의 재질을 잘 못 사용하는 등 제작상의 실수 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보고회에서 주행륜의 품질보증에 대한 문제를 책임 감리사에 객관적인 검토를 요청했고, 시는 점검에 따른 시설 보완 후 재개통에 따른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했다.
따라서 6월 2일부터 약 2주간 삭도 운영 및 유지보수에 관한 가라반타사 전문기술자가 투입되어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와 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6월초순경 책임 감리사로부터 검토결과 및 교통안전공단의 검사결과가 나오면 시운전 및 재개통일자가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행륜 파손의 원인을 놓고 시공사와 공사측의 줄당기기 지속될 때 재개통 시기는 안개속에 묻힐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