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6월, 장마시작...해상 충돌사고 주의해야
항만 입출항로 국지성 안개도 주의
작성 : 2008년 06월 01일(일) 22:35 가+가-
6월은 장마의 시작 등 계절적 영향으로 5월에 비해 모든 유형의 해양사고가 크게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통영 거제 등 남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큰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해양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이인수)에서 발표한 해양안전예보에 따르면 6월은 화물선, 예·부선 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고 지적하고 해당 선종의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6월중 해양사고는 ▲충돌 92건(33.8%) ▲기관손상 48건(17.6%) ▲화재·폭발 27건(9.9%) ▲좌초 23건(8.5%) ▲인명사상 21건(7.7%) ▲침몰 16건(5.9%) ▲전복 9건(4.8%) ▲기타 36건(13.3%)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물선과 예·부선의 충돌사고가 연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동 선종 종사자에 대한 충돌예방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입출항로 등 연안해역에서의 국지성 안개 등 변화무쌍한 해상교통환경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심판원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불쾌지수의 증가로 승무원의 집중력 저하가 우려된다”면서 “집중력 저하는 곧 사고로 이어지므로 선상 근무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며 선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어선에서는 장마철 누전에 의한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택 기자 tagi082@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