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노조 30일 서울사무소서 기자회견
작성 : 2008년 07월 29일(화) 00:00 가+가-
대우조선노조가 30일 산업은행의 매각협상 진행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매각진행상황보고 및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노조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대우조선노조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30일 오전 11시 대우조선해양(주)서울 사무소에서 이세종 위원장이 직접 성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노조는 지난 3월26일 대우조선해양(주)에 대한 매각을 발표한 이후 당사자 참여를촉구하며 매도자 실사를 저지해왔다.
기자회견문
매도자 실사거부 투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 3월26일 대우조선해양(주)에 대하여 일괄매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노동조합과 회사를 책임지고 있는 경영진과의 사전 공유절차를 무시한 일방적인 매각발표로서 전 구성원 및 거제지역은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은 당사자 참여보장 속에 매각절차가 진행되어야만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수차례 밝혀왔고, 이를 관철시켜 내기 위해 산업은행과의 매각 협의를 시도하였으나 대화의 수준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우조선노동조합은 전 구성원들의 생존권을 사수하고, 고용을 지켜내기 위해 불가피하게 “지난 5월26일부터 매도자실사 거부 투쟁에 돌입하게 되었으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매도자실사를 부분적으로 허용합니다.
지난 7월4일 산업은행 정인성 본부장과 대우조선노동조합 이세종 위원장과의 대우조선 매각에 대한 협의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산업은행 실무자와 노동조합 실무자간에 심도 있는 논의절차가 진행되어 왔으며, 노동조합이 요구한 요구조건에 대해 확약함으로서 합의수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산업은행이 선임한 회사대표와 “단체협약 승계, 노동조합승계, 전 구성원들의 고용보장, 회사를 성장시킨 노고”에 대해 확약함으로서 “지분매각관련 노사공동위원회 확약서”에 서명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노동조합이 요구한 매각 4대 방침에 적합성이 인정되므로 매도자 실사를 오늘부터 허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매각의 공정성과 투명성은 계속 유지되어야 합니다.
매도자실사 허용은 대우조선노동조합과, 회사, 산업은행이 약속한 확약서의 내용을 성실히 준수하는 범위에서 허용된 것으로 국한 합니다. 따라서 향후 매수자 실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정밀실사 등에 대해서는 시기와 약속이행여부, 단계별 전략에 의해 허용범위를 결정 할 것입니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은 매각진행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객관성을 유지시켜 내기 위해 입찰참여 업체에 대한 적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은 물론 외압에 의한 졸속매각 방지를 위해 3자(노동조합, 회사, 산업은행)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운영시켜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지분매각 관련 노사공동위원회 확약서 준수와 매각동향 파악을 위해 “매각상황 점검 팀”을 계속 상주시켜 나갈 것입니다.
정부와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바람직한 매각을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 확약서에 대한 실천을 준수해야 할 것입니다.
노동조합은 확약서에 대한 제반적인 약속이행이 지켜지지 않을 시 실사저지투쟁 및 매각진행을 중단시키는 총력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천명합니다.
2008년 7월 30일
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 이 세 종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노조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30일 오전 11시 대우조선해양(주)서울 사무소에서 이세종 위원장이 직접 성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노조는 지난 3월26일 대우조선해양(주)에 대한 매각을 발표한 이후 당사자 참여를촉구하며 매도자 실사를 저지해왔다.
기자회견문
매도자 실사거부 투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 3월26일 대우조선해양(주)에 대하여 일괄매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노동조합과 회사를 책임지고 있는 경영진과의 사전 공유절차를 무시한 일방적인 매각발표로서 전 구성원 및 거제지역은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은 당사자 참여보장 속에 매각절차가 진행되어야만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수차례 밝혀왔고, 이를 관철시켜 내기 위해 산업은행과의 매각 협의를 시도하였으나 대화의 수준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우조선노동조합은 전 구성원들의 생존권을 사수하고, 고용을 지켜내기 위해 불가피하게 “지난 5월26일부터 매도자실사 거부 투쟁에 돌입하게 되었으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매도자실사를 부분적으로 허용합니다.
지난 7월4일 산업은행 정인성 본부장과 대우조선노동조합 이세종 위원장과의 대우조선 매각에 대한 협의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산업은행 실무자와 노동조합 실무자간에 심도 있는 논의절차가 진행되어 왔으며, 노동조합이 요구한 요구조건에 대해 확약함으로서 합의수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산업은행이 선임한 회사대표와 “단체협약 승계, 노동조합승계, 전 구성원들의 고용보장, 회사를 성장시킨 노고”에 대해 확약함으로서 “지분매각관련 노사공동위원회 확약서”에 서명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노동조합이 요구한 매각 4대 방침에 적합성이 인정되므로 매도자 실사를 오늘부터 허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매각의 공정성과 투명성은 계속 유지되어야 합니다.
매도자실사 허용은 대우조선노동조합과, 회사, 산업은행이 약속한 확약서의 내용을 성실히 준수하는 범위에서 허용된 것으로 국한 합니다. 따라서 향후 매수자 실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정밀실사 등에 대해서는 시기와 약속이행여부, 단계별 전략에 의해 허용범위를 결정 할 것입니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은 매각진행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객관성을 유지시켜 내기 위해 입찰참여 업체에 대한 적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은 물론 외압에 의한 졸속매각 방지를 위해 3자(노동조합, 회사, 산업은행)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운영시켜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지분매각 관련 노사공동위원회 확약서 준수와 매각동향 파악을 위해 “매각상황 점검 팀”을 계속 상주시켜 나갈 것입니다.
정부와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바람직한 매각을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 확약서에 대한 실천을 준수해야 할 것입니다.
노동조합은 확약서에 대한 제반적인 약속이행이 지켜지지 않을 시 실사저지투쟁 및 매각진행을 중단시키는 총력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천명합니다.
2008년 7월 30일
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 이 세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