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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건설장비 등 상습절도범 검거
거제대교 방범 CCTV 가 결정적 단서
작성 : 2008년 08월 26일(화) 09:49 가+가-
거제와 경주일대 공사현장에서 카고크레인으로 건설장비와 철근을 훔친 후 고물상에 팔아넘긴 절도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공사현장에서 건설장비와 철근을 훔친 ㄱ모씨와(36.울산시), 또 다른 ㄱ모씨(43.울산시), ㅇ모씨(39.고물상.진주시)를 붙잡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 등은 지난 13일 새벽3시께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가좌도 연육교 공사현장 사무실 옆 공터에서 미리 준비한 5톤 카고크레인으로 건설장비기사 ㅈ모씨 소유 드롭함마 등 10종 4800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21일 밤 11시께 경주시 내남면 한 다리공사현장에서 같은 수법으로 철근 9.5톤(싯가 1140만원)을 훔쳤다는 진술도 받아냈다. 고물상을 운영하는 ㅇ씨는 이들로부터 장물을 매입한 혐의다.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장소에서 발견한 카고크레인의 흔적과 범행시간대의 거제대교 방범 CCTV에 찍힌 용의차량을 추적해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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