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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역 오.폐수 바다로 ‘콸콸’
작성 : 2008년 09월 24일(수) 15:39 가+가-
700여억원을 들인 중앙하수처리시설이 무용지물이다.

경남 거제시 중심가인 신현천과 고현항이 쏟아지는 오폐수의 악취로 코를 찌르고 있다.
오.폐수를 분리하는 공법으로 설계된 하수처리시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제시의회 이행규의원은 최근 고현천과 고현항 오염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거제시는 내년에 국비 등 45억원을 확보해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이행규의원은 시공 잘못으로 발생한 문제를 시공사업자가 아닌 국,도,시비를 투입하는 것은 국민의 혈세를 당진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고현천과 고현만에 쏟아지는 오폐수 구간은 거제수협옆 신현교, 주공아파트 진입다리, 장평 여객선 부두일원 등이다.

이 일대는 쏟아지는 오폐수로 악취는 물론 연안생태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수백억원을 투입한 중앙하수처리시설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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