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수협’
통영해경,ㅁ수협 뇌물수수 등 임직원 검거
작성 : 2008년 10월 06일(월) 16:57 가+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는 통영 모 수협의 임.직원 등이 그 직위를 이용,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냉동.냉장공장(사업비 25억, 국고 18억, 자부담 7억) 신축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공사 편의 제공 대가로 시공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하고, 영어자금을 불법대출받아 개인용도로 사용 한 혐의로 전 ㅁ수협 전무 丁모씨(만59세, 통영시 정량동), 조합에서 판매하는 어장줄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출장여비 등 부정한 방법으로 착복한 전 조합장 K모씨 등 5명을 검거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무 丁모씨는 신축 냉동.냉장공장 건설사로부터 800만원, 냉열기 설치업체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친척 조합원 명의로 저리(이자율 1.5~3%)의 정책자금인 영어자금 7500만원을 대출받아 개인생활비 등에 사용한 혐의다.
조합장 K모씨, 상무 J모씨는 조합에서 수입 판매하는 양식장 어장줄(팜로프) 1800관(시가 1020만원)을 조합장이 운영하는 양식장으로 빼돌려 사용하고, 조합장이 수협중앙회에서 개최되는 회의(중앙회에서 출장여비를 지급)에 참석 시 업종별 수협 등은 여비를 지급하지 말도록 지시했음에도 19회에 걸쳐 760여만원의 출장여비를 이중지출 착복한 혐의다.
또한, 건설업체 대표 Y모씨(53세, 부산 거주), 냉열기 시공업체 대표 P모씨(50세, 통영시 정량동 거주)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하고, 뇌물을 받고 불법 대출을 한 전무 J모씨는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무 丁모씨는 신축 냉동.냉장공장 건설사로부터 800만원, 냉열기 설치업체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친척 조합원 명의로 저리(이자율 1.5~3%)의 정책자금인 영어자금 7500만원을 대출받아 개인생활비 등에 사용한 혐의다.
조합장 K모씨, 상무 J모씨는 조합에서 수입 판매하는 양식장 어장줄(팜로프) 1800관(시가 1020만원)을 조합장이 운영하는 양식장으로 빼돌려 사용하고, 조합장이 수협중앙회에서 개최되는 회의(중앙회에서 출장여비를 지급)에 참석 시 업종별 수협 등은 여비를 지급하지 말도록 지시했음에도 19회에 걸쳐 760여만원의 출장여비를 이중지출 착복한 혐의다.
또한, 건설업체 대표 Y모씨(53세, 부산 거주), 냉열기 시공업체 대표 P모씨(50세, 통영시 정량동 거주)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하고, 뇌물을 받고 불법 대출을 한 전무 J모씨는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