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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충돌사고 2차 해양오염 막았다
작성 : 2008년 10월 13일(월) 07:44 가+가-
선박충돌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해양오염을 막았다.
통영해경 진해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15분께 경남 진해시 초리도 앞 해상에서 예인선 통운5호와 어선 성광호(3.86톤)가 충돌해 성광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선의 기관실의 연료유 및 선저폐수 약 15리터 상당이 흘러나와 인근 해상에 대한 2차오염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경은 진해 수치 어촌계 어민 20명과 STX조선소의 협조를 얻어 주변양식장과 횟집수족관의 오염방지를 위해 오일펜스와 유흡착포 6상자로 12일 새벽2시까지 방제활동을 벌여 2차오염을 막았다.

해경은 예인선 통운5호 및 어선 선주를 상대로 충돌당시 상황과 피해현황을 조사중이다. 해경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 해양환경 보전은 물론 조난자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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