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상대 12억여원대 사기범 수사 중
작성 : 2008년 10월 23일(목) 14:07 가+가-
경남지방경찰청은 23일 국내 조선소 취업을 미끼로 10억원대의 돈을 챙기고 한국으로 도주한 여모씨(47)를 추적.수사중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씨는 지난 2006년 4월부터 지난 5월께까지 이모씨(46. 중국 흑룡강성)와 짜고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 임해노무회사에 “한국행 노무인력 2000명을 보내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인력을 모집하도록 한 뒤 부산출입국사무소 명의 사증발급인증서 등 문서를 위조.행사하는 방법으로 중국인 790명으로부터 1042만여위안(한화 12억8000여만원)을 받아챙기고 한국으로 도주한 혐의다.
여씨는 중국에서 국가전략연구소장, 국가경영전략연구소장, 모 정당 농어민특위 위원장, 한국경찰일보 편집국장 등의 명함을 사용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 신청비.교류비 또는 “인력송출을 원할히 진행시키기 위해 국내 고위인사 및 노동부에 로비자금이 필요하다” 며 돈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여씨에게 돈을 뜯긴 중국인들은 도시 실직자와 농촌주민이 대부분이며 이들은 땅을 팔거나 사채를 얻어 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지난 8월 (주)선양한국총영사관에 집단민원을 제기했고 경찰청에 수사가 의뢰됐다.
경찰은 여씨에 대한 출국금지, 계좌조회와 지불정지요청을 하는 한편 중국측 피해자 대리인 백모씨(42)를 불러 조사를 벌이는 한편 여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검거에 나섰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경찰에 따르면 여씨는 지난 2006년 4월부터 지난 5월께까지 이모씨(46. 중국 흑룡강성)와 짜고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 임해노무회사에 “한국행 노무인력 2000명을 보내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인력을 모집하도록 한 뒤 부산출입국사무소 명의 사증발급인증서 등 문서를 위조.행사하는 방법으로 중국인 790명으로부터 1042만여위안(한화 12억8000여만원)을 받아챙기고 한국으로 도주한 혐의다.
여씨는 중국에서 국가전략연구소장, 국가경영전략연구소장, 모 정당 농어민특위 위원장, 한국경찰일보 편집국장 등의 명함을 사용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 신청비.교류비 또는 “인력송출을 원할히 진행시키기 위해 국내 고위인사 및 노동부에 로비자금이 필요하다” 며 돈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여씨에게 돈을 뜯긴 중국인들은 도시 실직자와 농촌주민이 대부분이며 이들은 땅을 팔거나 사채를 얻어 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지난 8월 (주)선양한국총영사관에 집단민원을 제기했고 경찰청에 수사가 의뢰됐다.
경찰은 여씨에 대한 출국금지, 계좌조회와 지불정지요청을 하는 한편 중국측 피해자 대리인 백모씨(42)를 불러 조사를 벌이는 한편 여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검거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