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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그 위용을 드러내다
작성 : 2008년 12월 01일(월) 18:51 가+가-
거제 장목과 부산 가덕도를 연결하는 길이 8.2㎞(사장교3.5㎞, 침매터널 3.7㎞, 육상터널 1㎞)의 거가대교가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04년 착공, 공정 63%인 거가대교는 오는 2010년 완공예정이다.
1일 현재 가덕도에서 시작되는 침매터널 구간에는 길이 180m(폭26.5m, 높이 9.75m)의 침매함 3기가 침설이 완료돼 내부공사가 진행중이다.

침매함은 경남 통영시 안정공단에서 모두 18개가 제작되며 8개의 제작이 마무리됐으며 현재 2개가 제작중이다. 침매함은 부력을 이용해 공사현장으로 운반되며 함내에 물을 채워 수압을 이용해 연결하게 되는 공법이다.



대죽도 중죽도와 장목면 저도를 연결하는 2주탑 사장교와 저도와 장목면 유호를 연결하는 3주탑 사장교도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2사장교와 3사장교로 선박이 통과할 수 있는 높이는 각각 52m와 36m이다. 사장교에 쓰일 구조물은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 제작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총공사비 1조3197억원이 투입되는 거가대교 건설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초기 자본금을 투입하고 시설물을 완공해 정부로 소유권을 넘긴 후 일정기간 사업시행자가 운영권을 갖고 통행료 수입으로 수익을 얻는 BOT(Build, Transfer & Operrate)방식이다.

통행료는 1만2000원대가 거론되고 있다.
거가대교가 완공되면 부산~거제간 통행시간이 3시간 30분에서 40분대(140㎞ . 60㎞) 단축된다.

민간투자사업인 거가대교 건설사업에는 대우건설(43.45%), 대림산업(21.3%), 두산건설(13.6%), SK건설(8.0%), 고려개발(5.7%), 한일건설(5.3%), 원하종합건설(1.5%), 한국도로관리(주)(1.15%)가 참여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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