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를 노린다! ‘제 2의 인생’을 준비한다
재기를 꿈꾸며 자격증 취득, 창업, 해외취업 등 다양한 노력들 시도
작성 : 2009년 01월 08일(목) 10:37 가+가-
최근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기업들의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삼팔선, 오륙도 등불안해지는 고용시장 속에서 퇴직을 앞둔 이들은, 재기를 노리며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가로 재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려는 사람, 무료 취업컨설팅 서비스로 재취직을 준비중인 사람, 해외 취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 자격증 열풍
불황 속 자격증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퇴직 후 생계수단을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나 피부미용관리사 등 전문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아졌다.
공인중개사는 현 경기불황의 감원 바람 속 가장 각광받는 자격증으로, 지난해 10월 실시된 제 19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접수자가 작년보다 1만6000명이 늘어난 17만여 명이 몰리기도 했다.
지난해 첫 시험을 치룬 피부미용사 자격증 시험 전체 응시자는 7만1700여 명에 달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필기시험을 통과한 4만 5천여 명이 실기시험을 치뤘으며, 응시 인원이 많아 실기 시험만 전국 36개 시험장에서 한 달에 걸쳐 치러지기도 했다. 온라인 자격증 및 고시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www.eduwill.net)의 양형남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공무원 시험이나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이나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며 “2008년 9급, 10급 공무원시험 강의를 수강한 사람은 2007년 대비 34% 늘었으며, 2008년 공인중개사 수강률은 2007년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 창업으로 ‘제 2의 인생’ 준비
불황기에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은 투자비도 적게 들고 실패하더라도 부담이 적은 소형 점포가 유리하다. 국수전문점이나 미니 토스트 전문점, 저가 스테이크 전문점, 업그레이드 도시락점, 분식점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황이지만 소비를 완전히 줄일 수는 없다. 저렴한 가격대로 음식을 판매하는 서민형 업종은 불황에도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치킨 호프전문점이나 삼겹살 전문점이 대표적이다. 가격이 저렴한 곱창 전문점이나 국밥전문점, 오피스가의 밥집은 서비스·품질·가격경쟁력을 가진다면 큰 매출 변동 없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웰빙 치킨전문점 치킨다라치(www.darachi.co.kr), 분식창업으로 잘 알려진 만두전문점 만두빚는사람들(www.mandupeople.co.kr), 국수전문점이며 전통맛집으로 유명한 명동할머니국수(www.1958.co.kr) 등이 관심가져 볼만한 대표적인 유명창업 프랜차이즈업체들이다.
▶ 무료 취업 컨설팅 서비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www.newjob.or.kr)의 전직지원사업은 한국노총과 한국경총이 공동 운영하며, 노동부 지원으로 퇴직자에게 재취업과 창업 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구직자의 적성, 역량에 대한 자기진단부터 역량강화, 면접전략 등 전반적 컨설팅과 동시에 맞춤형 채용정보제공, 구인구직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제공해준다.
창업지원서비스는 아이템 선정부터 시장조사, 창업계획서 작성, 상권분석 및 입지 조사, 점포선정, 계약에서 점포 오픈에 이르기까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초기 상담후 개인별로 3개월 이내로 진행되며, 서비스 기간중 재취업 및 창업 성공시에도 본인이 희망하면 3개월 가량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 경기지방과 광주, 대구, 부산, 대전, 청주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전직교육 서비스는 서울 여의도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다.
▶ 해외 취업
해외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해외정착 및 투자 전문 컨설팅업체 MCC(www.mcc.co.kr)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미국,호주,캐나다의 영주권 신청자 수가 2007년 대비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호주의 경우 금융, 마케팅, 영업, 사무 관리, 행정 관리자, 보험설계사 등 4년제 학부 이상의 학력을 가진 현재 회사원들은 손쉽게 호주 재취업에 성공 할 수 있다. 최근 4년 중 3년 이상의 사회 경력을 가지거나 최근 2년 중 1년 이상의 사회경력을 가진 만 45세 미만이 자는 누구나 자격요건에 충족된다. 영어조건은 국제공인영어시험 IELTS 영어점수 6.0 이상이다. 한편, MCC는 해외 재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달 호주, 캐나다 등의 취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 학사학위가 요구되는 전문직종, 최소한 2년 이상의 해당 경력이 있는 숙련공 혹은 미국 내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비숙련직종 분야에 취업이민(EB-3)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 자격증 열풍
불황 속 자격증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퇴직 후 생계수단을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나 피부미용관리사 등 전문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아졌다.
공인중개사는 현 경기불황의 감원 바람 속 가장 각광받는 자격증으로, 지난해 10월 실시된 제 19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접수자가 작년보다 1만6000명이 늘어난 17만여 명이 몰리기도 했다.
지난해 첫 시험을 치룬 피부미용사 자격증 시험 전체 응시자는 7만1700여 명에 달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필기시험을 통과한 4만 5천여 명이 실기시험을 치뤘으며, 응시 인원이 많아 실기 시험만 전국 36개 시험장에서 한 달에 걸쳐 치러지기도 했다. 온라인 자격증 및 고시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www.eduwill.net)의 양형남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공무원 시험이나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이나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며 “2008년 9급, 10급 공무원시험 강의를 수강한 사람은 2007년 대비 34% 늘었으며, 2008년 공인중개사 수강률은 2007년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 창업으로 ‘제 2의 인생’ 준비
불황기에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은 투자비도 적게 들고 실패하더라도 부담이 적은 소형 점포가 유리하다. 국수전문점이나 미니 토스트 전문점, 저가 스테이크 전문점, 업그레이드 도시락점, 분식점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황이지만 소비를 완전히 줄일 수는 없다. 저렴한 가격대로 음식을 판매하는 서민형 업종은 불황에도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치킨 호프전문점이나 삼겹살 전문점이 대표적이다. 가격이 저렴한 곱창 전문점이나 국밥전문점, 오피스가의 밥집은 서비스·품질·가격경쟁력을 가진다면 큰 매출 변동 없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웰빙 치킨전문점 치킨다라치(www.darachi.co.kr), 분식창업으로 잘 알려진 만두전문점 만두빚는사람들(www.mandupeople.co.kr), 국수전문점이며 전통맛집으로 유명한 명동할머니국수(www.1958.co.kr) 등이 관심가져 볼만한 대표적인 유명창업 프랜차이즈업체들이다.
▶ 무료 취업 컨설팅 서비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www.newjob.or.kr)의 전직지원사업은 한국노총과 한국경총이 공동 운영하며, 노동부 지원으로 퇴직자에게 재취업과 창업 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구직자의 적성, 역량에 대한 자기진단부터 역량강화, 면접전략 등 전반적 컨설팅과 동시에 맞춤형 채용정보제공, 구인구직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제공해준다.
창업지원서비스는 아이템 선정부터 시장조사, 창업계획서 작성, 상권분석 및 입지 조사, 점포선정, 계약에서 점포 오픈에 이르기까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초기 상담후 개인별로 3개월 이내로 진행되며, 서비스 기간중 재취업 및 창업 성공시에도 본인이 희망하면 3개월 가량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 경기지방과 광주, 대구, 부산, 대전, 청주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전직교육 서비스는 서울 여의도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다.
▶ 해외 취업
해외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해외정착 및 투자 전문 컨설팅업체 MCC(www.mcc.co.kr)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미국,호주,캐나다의 영주권 신청자 수가 2007년 대비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호주의 경우 금융, 마케팅, 영업, 사무 관리, 행정 관리자, 보험설계사 등 4년제 학부 이상의 학력을 가진 현재 회사원들은 손쉽게 호주 재취업에 성공 할 수 있다. 최근 4년 중 3년 이상의 사회 경력을 가지거나 최근 2년 중 1년 이상의 사회경력을 가진 만 45세 미만이 자는 누구나 자격요건에 충족된다. 영어조건은 국제공인영어시험 IELTS 영어점수 6.0 이상이다. 한편, MCC는 해외 재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달 호주, 캐나다 등의 취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 학사학위가 요구되는 전문직종, 최소한 2년 이상의 해당 경력이 있는 숙련공 혹은 미국 내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비숙련직종 분야에 취업이민(EB-3)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