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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특별한 선물 뭐 없을까?
유통업체 앞다퉈 발렌타인 특수 겨냥한 선물 선보여
작성 : 2009년 02월 04일(수) 10:38 가+가-

롯데아이몰닷컴 DIY 초컬릿

경기불황에도 연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왔다. 올해 발런타인데이는 경기를 반영해 화려한 장식과 고가의 선물은 생략한 날씬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추세다.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닷컴은 밸런타인데이를 알뜰하게 보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발런타인데이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20대 남성고객에게 인기인 남성의류브랜드 ‘지이크’는 최고 84% 할인해 롯데아이몰닷컴 단독 최저가로 판매한다. 기존 정상가 40~60만원대 남성정장 한 벌을 8~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것. 남성 향수도 최고 48% 할인해 판매한다. ‘불가리 블루 옴므(3만1000원)’, ‘랄프로렌 폴로스포츠(2만8500원)’, ‘엠포리오 아르마니 다이아몬드 맨(4만원)’ 등이 대표 상품. 100년 역사의 ‘호텔 리츠칼튼’ 수제 초콜릿은 10개, 25개 구성을 각 1만9500원, 3만9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영화 해리포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캔디 젤리벨리’는 밸런타인 특별 구성으로 20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종합세트를 1만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올 발런타인데이는 불황 속 선물을 사는 것이 부담스러운 알뜰족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DIY’ 기획전이 한창이다. 저렴한 가격대의 각종 홈베이킹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고 있어 집에서 견과류와 건포도 등을 넣은 나만의 건강 초콜릿을 만들어 선물할 수 있어 인기. 실리콘 재질의 익살스러운 느낌의 ‘실리콘 맨 몰드’는 1만원대, 하트, 물방울 무늬 등 다양한 디자인의 초콜릿 유산지는 2000원대에 판매한다. 초콜릿 외에도 케익과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빵틀과 쿠키틀 등 제빵 조리기구도 판매한다.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기업 ㈜다이소아성산업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초콜릿, 사탕, 과자류 및 선물 바구니, 리본, 포장용품 등 발렌타인 시즌용품 80여종을 1000원~3000원대의 가격에 판매하는 ‘발렌타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알뜰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초콜릿, 사탕, 쿠키 등 인기상품 50여종과 선물 바구니, 선물케이스, 포장지, 각종 리본 등 포장용품 30여종을 선보인다. 선물 포장용품으로는 내추럴한 느낌의 크라프트를 비롯 다양한 무늬의 포장지, 리본, 라벨 스티커와 선물 바구니, 선물 박스 등이 1천원~3천원대에 판매된다.

이밖에 초콜릿이나 쿠키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DIY족을 위해 동물, 하트 등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과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스테인레스 쿠키틀(1000원)과 믹싱볼(1000원~3000원), 계량컵(2000원), 계량 저울(2000원)을 비롯한 홈베이킹 용품 30여종도 함께 선보인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정통 유럽풍 케익 & 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도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연인을 위한 달콤한 발렌타인데이 케익 9종과 음료를 선보인다.

2월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 한정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투썸플레이스 케익은 요거하트 3호(29,000원), 와인치즈케익 1호(27,000원), 라즈베리 하트케익(28,000원), 핑크하트 쉬폰 2호(25,000원) 등 총 9종이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경제 상황이 어렵다보니, 저렴한 비용으로 나만의 맞춤형 발렌타인 선물을 준비하는 알뜰족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바구니와 포장지 등 포장용품의 판매량이 늘고있어, 예년에 비해 판매량이 3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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