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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단체연대 지역언론사가 무서워
작성 : 2009년 02월 17일(화) 16:03 가+가-
고현항 재개발사업 시민 간담회 및 토론회를 제안했던 거제시민단체연대회의가 일부 언론 때문에 때 아닌 해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역언론의 비판기사에 갈피를 잡지못하는 헤프닝을 연출했다.

시민연대는 17일 해명서를 통해 “ 제시와 삼성중공업이 추진하는 고현만매립 재개발 사업의 정확한 내용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시민연대의 이름으로 거제시에 간담회를 요청한 것에 대해 지역언론 일각에서 ‘ 민단체가 거제시와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매립을 찬성한다거나 이상한 커낵션 운운’ 는 등의 보도를 함으로써 시민단체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상황이 발생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이번일은 연대회의에서 도출된 결과를 거제시에 간담회 요청 공문을 보내는 과정에서 공문내용상 약간의 착오가 있어 빚어진 오해다. 시민단체들의 고현만 매립에 대한 견해는 고현만 매립사업이 과연 시민의 이익에 얼마나 부합하고 거제의 항구적인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 그리고 이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무엇이며, 추진의 문제점은 없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거제시와 삼성중공업에서 제시하는 사업계획서 상의 잘못된 부분과 문제점들에 대한 공개적인 자리에서의 확인을 위한 간담회를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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