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박명수와 권상우의 공통점(?)
네티즌 68% 혼전임신 찬성
작성 : 2009년 03월 13일(금) 17:12 가+가-

하이닥 혼전임신 조사결과

박명수와 권상우는 공통점이 있다.

연예인이란 것 외에 전혀 비슷할 것 없어 보이는 두 사람 공통점은 결혼 한지 10개월이 채 되지 않아 아빠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떳떳하게 그 사실을 밝혔고, 그것이 특별히 문제가 되거나 큰 이슈가 되지는 않았다.

혼전임신은 망측하고 부끄러워 입밖에 내지 못하던 시절에서 속도위반이라고 놀림을 받으며 화제가 되던 시절, 그리고 아이도 혼수의 하나라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만큼 특별히 문제 삼거나 큰 이슈가 되지 못하는 요즘까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건강의학포탈 하이닥은 혼전임신에 대해 관대하게 보이는 사회분위기와 실제 여론이 일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51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혼전임신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설문에 참가한 회원은 남성 277명과 여성 233명으로 평균연령은 34세였다.

결과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비슷하게 ‘사랑하거나 결혼할 사이라면 상관없다’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68%로 ‘절대 안 된다’라고 응답한 26.8%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의견을 살펴보면 30대 남성인 아이디 ‘eve*****’은 ‘요즘 같은 세상에 결혼할 사이라면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다’, 30대 여성인 아이디 ‘sma***’는 ‘사랑하고 믿을 수 있는 사이라면 괜찮을 것 같네요’라는 긍정적인 의견들을 남겼다. 특히 60대 여성인 아이디 ‘kis****’는 ‘서로 좋아하고 진실된 마음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남겨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혼전임신에 대해 전반적으로 허용하는 입장이 뚜렷함을 알 수 있었다.

반면 70대 남성인 아이디 ‘khu****’는 ‘결혼 전 성관계는 모르지만 임신은 다르다며 꼭 결혼 후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역시 70대 남성인 아이디 ‘chi***’는 귀한 생명은 모든 이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며 혼전임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남겨 연령이 높을수록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는 비율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