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바지락이 국내산으로 둔갑
작성 : 2009년 03월 30일(월) 16:11 가+가-
경남 통영해경은 살아있는 북한산 바지락을 대량으로 구입한 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일본으로 수출해온 3배 이상 폭리를 취한 경남 고성의 한 수산물수출업체 ㄷ수산 대표 ㅇ모씨(54) 등 3명을 대외무역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
해경에 따르면 윤씨와 공장장 ㅎ모씨, ㅇ실장 등 3명은 최근 엔고(円高)현상과 국내산 활 바지락 생산량 감소로 값이 오르자 북한 개성공단에서 육로로 수입되는 북한산 활바지락을 대량구입, 국내에서 채취한 것으로 속이기 위해 국내산과 북한산을 혼한(일명 포대갈이)한 후 국내산인 것처럼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아 일본으로 수출해온 혐의다.
이들이 지난해 11월17일부터 지난 3월 13일까지 70여회에 걸쳐 일본으로 수출한 활 바지락은 약 11억여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북한산 활바지락 대일수출을 위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경위 등과 함께 추가혐의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통영해경은 최근 북한산과 중국산 등의 수입산 수산물이 대량으로 국내 반입,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대형마트 등에 불법 유통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저소득층인 국내어업인의 생계보호와 건전한 먹거리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수입수산물의 국산 둔갑행위 등에 대한 단속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해경에 따르면 윤씨와 공장장 ㅎ모씨, ㅇ실장 등 3명은 최근 엔고(円高)현상과 국내산 활 바지락 생산량 감소로 값이 오르자 북한 개성공단에서 육로로 수입되는 북한산 활바지락을 대량구입, 국내에서 채취한 것으로 속이기 위해 국내산과 북한산을 혼한(일명 포대갈이)한 후 국내산인 것처럼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아 일본으로 수출해온 혐의다.
이들이 지난해 11월17일부터 지난 3월 13일까지 70여회에 걸쳐 일본으로 수출한 활 바지락은 약 11억여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북한산 활바지락 대일수출을 위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경위 등과 함께 추가혐의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통영해경은 최근 북한산과 중국산 등의 수입산 수산물이 대량으로 국내 반입,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대형마트 등에 불법 유통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저소득층인 국내어업인의 생계보호와 건전한 먹거리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수입수산물의 국산 둔갑행위 등에 대한 단속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