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슈퍼모델대회 유치 ‘구설수’
작성 : 2009년 04월 15일(수) 14:51 가+가-

경남 거제시가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에 이어 거제시에 슈퍼모델대회를 유치할 계획을 세워 구설에 오르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13일부터 열리고 있는 거제시의회 임시회에 ‘2009년 수퍼모델대회’ 소요예산 가운데 거제시 유치부담분 4억원을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슈퍼모델대회가 시민에 대한 문화적 욕구충족과 더불어 대외적인 홍보에도 크게 기여한 성공한 대회”라며 “2009년 대회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거제시에서 열린 2008 슈퍼모델대회는 거제시민들의 호응을 얻는데는 실패해 "거제시가 여성의 성 상품화논란까지 불러일으키는 대회에 4억원의 아까운 세금을 낭비해가며 호들갑을 피우려 한다" 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슈퍼모델 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이유가 있느냐”며, “각 지자체 마다 경제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는데, 소비성 행사에 4억원 시민 예산을 투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또 “슈퍼모델대회를 방송한 SBS의 자체분석자료를 인용, 직접방송, TV SPOT, 케이블TV방송 등을 통한 거제시의 간접광고효과가 35억500만원에 이르렀다” 며 이 대회를 포장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시는 지난 13일부터 열리고 있는 거제시의회 임시회에 ‘2009년 수퍼모델대회’ 소요예산 가운데 거제시 유치부담분 4억원을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슈퍼모델대회가 시민에 대한 문화적 욕구충족과 더불어 대외적인 홍보에도 크게 기여한 성공한 대회”라며 “2009년 대회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거제시에서 열린 2008 슈퍼모델대회는 거제시민들의 호응을 얻는데는 실패해 "거제시가 여성의 성 상품화논란까지 불러일으키는 대회에 4억원의 아까운 세금을 낭비해가며 호들갑을 피우려 한다" 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슈퍼모델 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이유가 있느냐”며, “각 지자체 마다 경제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는데, 소비성 행사에 4억원 시민 예산을 투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또 “슈퍼모델대회를 방송한 SBS의 자체분석자료를 인용, 직접방송, TV SPOT, 케이블TV방송 등을 통한 거제시의 간접광고효과가 35억500만원에 이르렀다” 며 이 대회를 포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