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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외세에 대항하는 법(?)
작성 : 2009년 04월 18일(토) 16:44 가+가-
가수 신해철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8일 ‘신해철 닷컴’에 ‘경축’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케트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 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핵의 보유는 제국주의의 침략에 대항하는 약소국의 가장 효율적이며 거의 유일한 방법임을 인지 할 때, 우리 배달족이 4300년 만에 외세에 대항하는 자주적 태세를 갖추었음을 또한 기뻐하며, 대한민국의 핵 주권에 따른 핵보유와 장거리 미사일의 보유를 염원한다.” 고 밝혔다.

신해철의 발언은 보수단체로부터 ‘북한에 대한 노골적인 찬양’ 이라는 비난을 샀다. “일개 연예인의 자유로운 생각(소신)이며, 표현의 자유에 해당된다” 는 등의 옹호론도 비등했다.

지난 17일에는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몇 몇 보수단체들이 신해철의 북한 로켓관련 발언을 규탄하며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보수단체들은 “신해철씨는 일반인이 아니라 연예인이자 공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을 노골적으로 찬양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한다.” “신해철 씨의 발언은 국가보안법 제 7조 고무찬양죄에 해당된다”는 주장이다.

신해철은 18일 ‘신해철 닷컴’에 ‘나 고소 당했져 아이 무셔~’라는 제목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제목만 있을 뿐 구제적인 내용은 없다.
신해철은 공교육에 대한 독설과 학원광고(사교육) 모델로 등장해 여론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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